능력조합 : 죽음 철벽 사랑
직업이름 : 심판자

• 이 글은 OBT직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5차CBT기준은 아니고 OBT에 더 가깝습니다.)*

장점 : 물리계통 카운터으로서 특히 활쟁이에게 강력한 힘을 발위함.
누커형의 폭딜은 불가능하나 탱키하고 꾸준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원거리,근거리 모두 커버가 가능함.

• 단점 : 마법계통에 극도로 취약함, 상대가 도망가면 추격을 못한다.*

특징 : 판금, 마법계통 공격, 체력위주, 정신 아주약간

40레벨기준

40레벨까지는 사냥에 용이하게 투자를 하였습니다. 죽음의 초심자로 시작하여 활력칼날로 사냥을 하고
활력대비 효율이 좋은 죽음의 속박 생명력 흡수를 사용하게됩니다. 광역데미지는 죽음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죽창,까마귀가 되겠구요.

사랑의 샘솟이나 생명의 씨앗에는 새로 보시는분들이 많은 의문을 표할텐데요.
주로 활력보단 체력에 투자하고 탱키함을 추구하는 심판자로서는 샘솟+생씨 시너지가 엄청난 효율을 발휘합니다.
이것에 관해서는 50레벨 기준에서 추가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철벽은 정석루트에 가깝게 포인트를 투자하였습니다.

50레벨 기준

사냥용으로 쓰던 활력칼날을 초기화시켜 제외하고 주 딜은 죽음의 속박, 생명력흡수, 원혼소환을 위주로 하게됩니다.
여기서 주의할점!
3개의 지속딜은 반드시 끊긴다는 전제하에 사용하게됩니다.
활쟁이가 원거리로만 승부를 보지 않는이상 절대 모든 데미지를 입힐 수 없고 cc기에 의해 반드시 한번 끊기게 됩니다.

철벽의 스킬은 앞서 마찬가지로 탱키함을 위해 찍히게 되있고 승자의 외침은 잠시후 연계설명에서 추가설명이 있겠습니다.

사랑 역시 마찬가지이며 패시브로 활력보충을 위해 첫번째 패시브를 투자하였습니다.

스킬운용

주 딜링기 : 죽음의속박, 생명력흡수
주 버프 : 밀착방어, 샘솟는 생명력, 생명의 씨앗

대충 감이오신분은 알겠지만 이 직업은 최대한 폭딜을 견디면서 장기전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밀착방어, 샘솟는 생명력, 생명의 씨앗은 지속적인 데미지에서 살아남게 해주며 특히 생명의 씨앗은 활쟁이의 연속적인 공격
이나 AD딜러의 연쇄공격등으로부터 지속적인 체력수급을 가져다줍니다.

• * 원령소환을 사용하는이유*

원령소환을 사실 전부 맞추라고 싸용하는건 절대아닙니다. 솔직히 cc기가 전부 빠져있지않는이상 저걸 다맞아줄 유저는 없습니다. 다만 사전에 승자의 외침이나 방패치기->제압같은 하드 cc를 걸수만 있다면 말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XL도 원령소환이 상당히 나쁘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범위를 늘려주었으며 승자의외침+원령소환이 둘다 작용될 경우 반달베기를 한번쓰는데 무려 2초의 시간이 걸리게됩니다. (다시말하자면 순간이동을 제외한 탈출기의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진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상대의 CC를 최대한 많이뺀 상태에서 최대한 많은 딜을 넣기위해 사용하는 것이 원령소환입니다.

대처방법
1. 탱커
탱커의 주 데미지 원인 폭주 스택쌓기가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므로 일단 생씨,샘솟,밀방 셋중 두개정도가 발동되어있는 이상 원콤에 죽을 확률은 동일아이템 가정시 극도로 적습니다.

일단 상대의 연계기나 공격시 대처방법은 죽음의창, 방패치기, 제압등을 활용하여 상대의 연쇄기를 꾸준히 끊어내는데 집중합니다. 그렇게 상대의 cc기를 상당량 빼고나면 속박, 생명력 흡수등으로 잔여 cc기를 마저 빼놓게 만듭니다.
이때 승자의 외침+원령소환으로 하드CC에 가까운 지속딜을 넣는것이 상당히 쏠쏠합니다.

가장 중요한 하드cc기가 한차례 모두 빠지기 시작하면 꾸준히 연계를 끊어가면서 3개의 지속딜을 번갈아 쓰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장기전으로 끌고갈시 활력수급에 앞서는 죽음 지속딜의 특성상 질 확률은 극도로 낮아집니다.

결론 : 상대의 연쇄기를 꾸준히 끊어내며 지속딜을 넣는게 중요하다. 일단 스킬이 계속끊겨도 장기전으로 이끌면 유리함

2. AD근접누커
사실상 물리공격 계통중 가장 까다로운상대입니다. 중요한것은 뒤를 잡히면 안됩다는 점입니다.
어격-결정타-은신-어격 으로 이어지는 만단위의 데미지 콤보는 판금유저라도 원콤에 저세상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며 일단 체력이 약한만큼 연계를 한번이라고 끊는게 중요합니다.

딱히 공략이라는것은 없고 가장 중요한것은 한방폭딜을 막아내는 것입니다.

결론 : 뒤잡히지말자

3. 원거리딜러
활쟁의의 경우는 가장 쉽습니다.
밀착방어-생명의씨앗-샘솟는생명력 중 두개 이상 키면 동일장비의 경우 회복속도가 데미지를 앞서버리기 때문에 죽을래야
죽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밀착방어썼는데 연속화살쏴주면 더 좋겠죠.

보통 원거리 공격이 통하지 않으면 근접에서 승부부려고 다가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어격만 맞지 않으면 되므로 연쇄기를 지속적으로 끊어줍시다.
방패치기, 제압, 죽창 등은 이렇때 있는거니까요.

4. 성바퀴, 힐러, 현자등 비슷한 계통의 지속성 딜러들
답없습니다. 게임이 안끝나요...

5. 캐스터
솔직히 심판자가 가장 답없어하는 상대입니다. 체력이 1만이 넘어가도 pvp에 특화된 법사들은 원콤에 보내버리니까요.
사실상 연계기를 끊어야하는데 환술이 있을경우 그것마저 쉽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상대의 마법 폭딜을 이겨낼만한 체력이나 마법저항력이 있어야하는데 판금을 착용해야하는 심판자로서는 그것이 쉽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질문이나 헛점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공략은 입아키는 아닙니다. ^^: 충분히 만렙심판자로 실험해봤습니다.

ps. 문의가 들어와서 그런데 연속회복이나 기타 회복스킬은 활력문제로 사용할 여건조차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