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참고로 서리꾼도 아니고 나무도 그냥 허수아비에 심는 일반 유저입니다.

거기 뒷산에 열심히 묘목꼽다가 걸려서 다 서리당하고 징징대시는 분, 왜 허수아비에 안 심으셨나요?

"배 만드는데 수백개 드는데 언제 허수아비에 심어요!"

결국 뱅뱅 돌아가야 하지만 매우 쉬운 길과 "지름길이지만 매우 험난한 길"

택한건 나무 심으신분들 아닙니까? 하이리스크를 가진 대신 성공만 하면 크게 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서리한 사람들도 감옥에 형량받고 몇십분,몇십시간 컴터 켜놓고 멀뚱멀뚱 아키에이지만 봐야되는 하이리스크

안고 서리 한거잖아요? 한탕 크게 될려고

그리고 지금 서리라는 시스템이 통나무 공급 밸런스를 맞춰주고 있는겁니다. 만약 서리 없다면

개나소나 필드에 다 나무 100그루씩 꼽고다닐텐데 그럼 뭐 필드는 그냥 아마존 되는거고 통나무값 쭉쭉 하락하고.

간혹 이런분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100그루씩 심는거 서리꾼들이 다 가져가는데 가격 폭락 안돼잖냐?"

지금은 아키에이지에서 나무를 심는 유저가 10이라고보면 7은 서리꾼이 무서워서 나무를 못심고 3은 하이리스크를 안고 심는

다 라고 보면 됩니다

그니까 원래 필드에 다 100그루씩 심으면 1000개의 통나무가 나와야할께 서리가 무서워서 허수아비에 심는 사람들꺼까지

합쳐서 400개정도 나온다는거죠.

만약 서리가 없으면, 제작컨텐츠? 한달안에 다풀립니다.

그리고 "필드에 나무심는거=아무이상없음=범죄아님" "서리=범죄점수=범죄" 이런 막무가내로 우기시는분들 있는데

아키에이지는 그냥 서리꾼들에게 리스크를 범죄점수라는곳에 준겁니다. 서리꾼들에게 걸리면 경험치를 깎는다거나

뭐 이름이 빨개진다거나 그런걸 줄 수도 있었겠죠. 그냥 단지 아키에이지가 범죄점수 라는 단어를 선택한건데 그럼 그게

범죄?

그냥 아키에이지에서의 재판,감옥은 서리꾼들에게 주는 리스크 중 하나입니다. (꼭 서리꾼들에게 주려는건 아니지만)

나무 심는사람들도 리스크가 있으니 서리꾼들에게도 리스크가 있어야겠죠.

제발 이 글 읽고 나무 서리당하신분들 징징대지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