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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나 사용되는 노동력은 특산품 등짐 하나당 거의 비슷한데 수익은 거리에 따라 아주 큰 차이가 나고 있어요
신선도 보너스를 최대한 받아도 장거리랑 단거리 비교하면 사용되는 노동력 1당 골드 수입에 아주 차이가 커서
장거리 무역 말곤 노동력당 수입이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에요
심지어 경매장에서 재료를 사서 무역하면 단거리는 적자가 나요
등짐 하나 생산비 10골 판매가 15골이면 판매가 20골인 루트랑 기대수익은 두 배나 차이나요
아마 데이터 뽑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대륙 대부분의 특산품이 최대거리 보너스 뽑기 쉬운 솔즈로 간다는거 결코 우연이 아니에요
특산품 최대시세가 지금 130%인데 이 최대치 캡을 많이 높이는 대신 130% 이상일 때에는 등짐 몇 개만 팔아도 시세가 금방 꺾이게 해서
안 쓰이는 단거리 루트 수익성을 올려주세요(이러면 지역별 주거지역 편중도 덜해지고 숙성무역도 살아날거에요)
그리고 생산시 노동력은 고정이라도 판매시 노동력은 거리비례 사용되면 좋겠어요(생산비 비중이 커서 효용은 낮지만 안 하는 것보단 나을거에요)

그리고 무역하는 사람들이 장거리 무역 강요받는거때문에
약탈하는 사람은 지옥늪지대나 황금평원 다리쪽에서 은신하고 기다리면 달구지도 부수고 등짐 다 약탈 가능한데
무역하는 사람은 생산자가 등짐 판매수익 20% 보장받는거 말곤 리스크에 일방적으로 노출돼요
반면에 약탈하는 사람은 리스크가 없다시피 해요 웬만해선 공격하는 사람이 무조건 이기고
만약 죽어도 잠깐 부활할때까지 기다리는거 말곤 손해볼게 없어요
등짐 갖다 파는게 아니라 그냥 꼬장하고 사람 패고 싶어서 약탈하는 사람도 있는데
무역하는 사람들은 원치않는 pvp로 갖고놀기 당하면서 일방적으로 피해만 입어요
중립지역 지나려면 리스크 감수하라는 시스템은 이해하겠는데
지금 약탈 시스템은 공격자가 짊어질 리스크가 없어서 너무 일방적인 것 같아요

  • 콩프 @누이 | 계승자 35레벨 | 그림자 춤꾼 | 하리하란
    1. 애초에 기본적인 경제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다면 근거리보다 장거리의 이익이 훨씬 더 커야하며 오히려 아키에이지 내에서는 장거리와 근거리의 무역의 이익의 수준의 차이가 크지 않는다는 점에서 근거리 무역의 이익을 낮추든 장거리 무역의 이익을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2. 재료를 사서 무역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적자가 나지 않습니다만 재료를 사서 만드는 주제에 무슨 큰 이익을 바라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원래 재료를 가공해서 판매하는 것이 훨씬 이익인 것이며, 매번 무역 하시는 분들의 특징이 재료 값에 비해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데 재료를 직접 재배하시면 애초에 경매장에서 재료 값이 그렇게까지 올라갈 이유가 없습니다. 조금 비싸게 팔아도 수요가 계속 있으니 그 가격이 유지되는 것이지요.
    3. 공격하면 무조건 이기기까지 얼마나 노력해서 성장하였는지를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황평-지늪은 본인이 그 리스크를 짊어지고 하시는 것 아닌가요? 다른 루트를 선택하세요
    2019-01-13 09:04
  • 별나래 @에안나 | 51레벨 | 신성 노래꾼 | 누이안 콩프 @누이
    거리비례 이익이 나야 한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현재 무역은 이익이 0부터 시작해서 거리비례 증가가 아니라 마이너스부터 시작합니다. (근거리 무역은 재료 사서 하면 적자가 납니다)
    무역은 인게임 아이템을 골드로 바꾸는 최종과정인데 원재료 생산 -> 가공 -> 등짐 -> 등짐판매 과정 중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리스크에 비해 무역 하는 사람이 가져가는 몫이 지나치게 적다는거 지적한거고요
    황평 지늪 안 지나는 최장루트라면 청동솔즈같은 안전무역루트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안전무역은 재료 사서 하면 노동력대비 수익이 완전 꽝이에요 통나무 목재나 암석 석재 가공하는거랑 수익 차이가 없다시피해요
    2019-01-13 13:36
  • 콩프 @누이 | 계승자 35레벨 | 그림자 춤꾼 | 하리하란 별나래 @에안나
    1. 그러니까 말씀드렸잖아요 왜 재료를 사서 하는 걸로 계산을 하시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서대 기준으로는 모르겠으나 동대 기준으로 근거리 무역으로 재료 사서 한다고 적자 절대 안납니다. 한 번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무역은 아이템을 골드로 바꾸는 최종과정이 아닐뿐더러 그저 다른 것들보다 노동력 대비 이익이 많이 발생할 뿐입니다. 무역에 대해서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말씀하시는 과정 중에 재료 생산 가공 등짐 과정에서만 쓰이고 그에 드는 시간보다 등짐을 옮기는 시간이 훨씬 많이 들고 그에 대한 리스크가 훨씬 크기 때문에 운송하는 사람의 몫이 큰 것일 뿐입니다.
    3. 안전무역은 수익이 적어서 '본인'의 선택으로 리스크를 가진 황평-지늪을 선택하신 것 아닌가요? 그리고 황평-지늪 또한 평화 단계가 존재하는데 본인이 선택하신 것에 대한 부담을 왜 게임사가 져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9-01-13 15:09
  • 별나래 @에안나 | 51레벨 | 신성 노래꾼 | 누이안 콩프 @누이
    재료를 사서 하는거로 계산하는건 무역하는 사람이 가져가는 몫 계산하기 위한거고요
    같은 노동력 사용 기준으로 심뽑으로 원재료 파는거가 수익이 훨씬 커요
    물론 심뽑은 시간도 들고 건축증지값도 들지만 그걸 감안해도 사실상 노리스크인데(재료 가격변동 리스크 말곤 없어요)
    지금 원재료 생산 -> 가공 -> 무역(등짐 생산 + 등짐 판매) 과정에서 무역이 가져가는 몫이 너무 적다는거에요
    동대륙은 잘 모르겠는데 서대륙은 릴리엇솔즈 가랑돌솔즈 마플두왕관같이 단거리 적자나는 단거리 루트 여럿 있고요
    적자 기준은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얼마 나느냐도 따져야겠지만
    등짐 생산하고 파는데 드는 노동력만큼을 원재료(암석같은거) 경매장에서 사서 가공하는데(석재같은거) 썼을 때랑 비교해야 타당하다고 생각해요
    원재료 -> 가공 -> 등짐생산 -> 등짐판매 과정도 인게임 아이템 소모해서 골드 생산하는 과정인거 맞고요
    2019-01-13 15:25
  • 별나래 @에안나 | 51레벨 | 신성 노래꾼 | 누이안 콩프 @누이
    물론 무역 외에도 낚시나 주머니 열기처럼 골드 생산하는 과정이 여러 있겠지만 무역이 차지하는 몫이 보수적으로 잡아도 절반은 될거에요
    2019-01-13 15:28
  • 별나래 @에안나 | 51레벨 | 신성 노래꾼 | 누이안
    그리고 지늪 황평 동시에 평화인 때는 적어도 제 경험상은 굉장히 짧고 사실상 없다시피했어요
    정말 숙성무역같이 기회가 드물더라도 한 타이밍에 파는게 중요한 사람 아닌 이상
    동시에 평화기간 뜨는거 기다리다 그때만 팔거면 아마 노동력 차는 속도도 못 따라갈거에요
    2019-01-13 15:45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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