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 과거에 최초로 양산된 XBOX

소니의 플스2와 경쟁하면서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녀석이었으나..

우여곡절끝에 플스의 점유률에 밀리면서도 자신만의 시장을 갖게됨

나도 이녀석은 플스2랑 같이 구매해서 잘 가지고 놀던 기억이 남

하드 디스크를 개조해서 아직도 가지고 있음 ㅋㅋㅋ

본격 오락실 에뮬용 게임기가 되버린;;

수년뒤...

업그레이드된 XBOX360이 나옴

이때부터 소니의 신작하드웨어인 PS3랑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잘나가기 시작함

하지만 고성능 하드웨어 탓에 발열에 잘 고장나던 녀석;;;

내것도 레드링 떠서 개조해서 쓴 기억이 남

이후에 하드웨어 사양이 조금 바뀌고 개량된 버젼이 몇차레 나오더니..

슬림버젼과 엘리트 버젼이 나오면서 이것으로 360세대는 끝이남

나는 이놈을 새로 사고나서 얼마 안있어서..

XBOX ONE 라는 차세대기가 플스4랑 경쟁하기 위해서 나온게 화근;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나오는바람에 나는 바보됨 ㅜㅜ

360판 마지막 버젼을 사지말고 좀만 더 버틸걸...

문제는 이 차세대기는 하위기종의 게임소프트를 지원안한다는것..

이것때문에 360시절까지의 구세대 기종을 소유한 게이머들이 등을 돌리 시작했음

순수 엑박빠만 남게되고....

지는 해가 되가던 소니의 플스 시리즈가 플스4로부터는 다시 재기하게 되고 유저 마케팅활동도 더욱 치열해짐

그전에는 소니도 적자행진 땜에 경영위기라..

구조조정과 다른사업부의 수익으로 존버하는 모양세였는디...흐음

그런데 소니랑 MS 둘다 모두 이번에 새로운 하드웨어를 공개하나봄

MS의 경우엔..

XBOX ONE X라는 신제품이 나올려나본데...

이게 기존 엑원보다 폭 부터 더 크더군요

이걸두고 이번 신작은 PC처럼 확장성을 염두하고 나온 모양이던데..

흐음..

애석하게도 본인은 엑원부터는 게임기 자체를 구매를 안한터라

저건 소문만 듣고는 자세히는 나두 잘 모르겠네요.

나는 그저...

돈아깝고 귀찬으니깐 MS사의 게임은

PC스팀과 PC쪽 MS라이브스토어에서 제공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한디..

굳이 게임기까지는 그닥;

그래서 그런지 MS가 스팀이랑 협약을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