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이나 던전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은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임

플레이시에도 그렇지만 겜을 싼 이후에도 추억보정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칠만큼..

아키의 경우는 배경음악에 너무 신경을 안쓰는거 같음.

결코 윤상의 음악이 안좋다는게 아님 윤상의 음악자체는 아키에이지에 쓰기 아까울 정도로 좋은데

문제는 아키에이지에서 배경음악 사용에 있어서 상당히 인색하달까 신중하달까 그런 점이 문제임

예를 들어서 x판 14의 경우 이미 접은 겜이지만

지나가다 어디선가 극왕 모글리 토벌전 음악 같은게 들리면 과거를 떠올리며 씨~익 쪼개기라도 하는데

물론 아키도 향뜰 같은 특수한 던전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던전은 배경음악이 기억도 안남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인데도..

구렁이 거의 매일 도는 유저가 많을텐데 지금 구렁이 배경음악 생각나는 유저가 있음?

"난 칼바람 폐광음악이 좋더라 아니지 파괴의 요람이 갑이지~" 이런 유저 있음?

그래도 맵은 각 맵, 특정 지역 마다 설정된 배경음악이 나오는데

왜 던전은 그모양인지 모르겠음 윤상 음악 둿다가 국끓여 먹으려고?

아니면 윤상이 던전돌아보고 너무 x같이 만들어져있으니 던전엔 내 음악 쓰지마 뭐 이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