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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리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재산피해도 상당하구요.
또한 게임내 채팅에 서리범들 잡는다는 말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서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가지 시스템을 건의해볼까 합니다.
단순한 현상금 시스템이 아닌 하나의 세력을 더 추가해줄 수 있는 컨텐츠로서의 현상금 시스템.

제가 생각한 이 시스템의 문제라고 할 만한 건 재판이라는 시스템과 겹칠 수 있다는 문제인데
그 부분은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1. 서리범들이 서리 장물을 입수 시 처분불가능.

단순 처리불가능이 아닌 8시간의 시간을 두고 처리불가능.
8시간은 접속시 흘러가는 시간으로 하고 비접속시에는 시간이 감소되지 않도록.

[시간은 유동적. 어떤 장물이냐에 따라 시간이 변하도록 하거나 시간을 축소시켜 적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2. 서리를 당한 피해자가 현상금을 걸 수 있도록 합니다.

현상금이 걸리면 각 마을의 게시판에 공고가 붙게 됩니다.
인벤토리로 현상금수배지가 들어오게 되며 수배가 유효한 시간이 카운트 됩니다.


3. 현상금사냥꾼들이 서리범을 찾아서 1회 해치웁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현상금사냥꾼들의 범죄점수가 없어야한다는 점.
[혹은 아예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캐릭터들만 가능하도록.]
[추가 처리시 아무런 이득이 없도록 합니다.]


4. 해치우면 서리 장물이 떨어지게 되고 F키로 루팅시 현상금사냥꾼의 인벤토리로 입수하게 됩니다.
[여전히 판매불가능.]


5. 이 습득한 장물을 가지고 현상금을 내건 피해자에게 전달합니다.
그럼 전달 받은 피해자는 현상금을 자동으로 주게 되며
현상금사냥꾼이 가지고 있는 장물 역시 자동으로 주게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제4의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현상금사냥꾼 세력이 등장할 수도 있으며
지금의 서리문제를 많이 해결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시스템을 악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기에 문제가 없게 처리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 서리범과 현상금사냥꾼이 공범이라던가 하는 문제.]

또한 서리범과 현상금사냥꾼은 서로 공격이 가능하게 하며
현상수배지를 가지고 있을 경우 서리범에게 공격이 가능하게 만드는 효과를 넣습니다.


이 시스템을 적용시 서리에 대한 불만, 서리꾼들의 서리에 대한 리스크가 생기게 되며
제 3의 세력인 현상금사냥꾼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해적시스템과 현상금사냥 시스템이 서로 대조되기에 적대관계에 놓이는 수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추가로 서리꾼들에 대한 보복심리 역시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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