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세력의 보호 구역에서는 자유 공격 모드로 전환해도 먼저 공격할 수 없습니다.
중립지역에서 동일한 세력을 공격하면 아이디가 보라색으로 변경되면서 동일 세력에게 공격당해도
공격하는 유저는 피를 흘리지 않기 때문에 피를 흘리지 않죠.

이를 서리에 적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서리라는 행위는 '몰래 가져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아키에이지에서는 눈 앞에서 서리범이 나무를 털어가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합니다.

애초에 '보라색'아이디로 변경된다는 것은 대상이 나에게 적대적인 행위를 했다는 뜻이죠. 그게 대한 '정당방위'로서 패널티도 없이 말이죠.

날 죽이려는 행위나 내 나무를 털어가는 행위나 저를 적대하는 행위라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서리하는 대상을 '보라색'아이디로 변경시켜 서리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물론 보라색 아이디로 변경되는 것은 보호지역에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만약 이렇게 적용된다면 서리에 대한 어느정도 방비책은 마련되리라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