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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키에이지를 즐기시는 모든 유저여러분 존체 더욱 건승하심을 앙축합니다.
제가 신성한 이곳, 열린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연유는 다름이 아니라 '해적'이라는 컨텐츠에대해
감히 한마디 읊조리고자 함입니다.

현재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에서 해적이 갖는 위상은 악질 범죄자에 대한 하나의 패널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본인은 이러한 세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품어온 바.
이에대해 지극히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해적'컨텐츠의 활성화 방안을 내어놓고자 합니다.





1. 현재 해적세력의 사망시 수감시간이 심히 깁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탈옥에 성공한 뒤
해적섬이나 해적영지로가면 수감시간의 초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 이 시간동안엔 보트만 탈수있습니다.)

2. 해적은 해적 외의 다른세력을 죽이면 불명예점수가 누적되어 그것으로 해적섬에서 해적전용 아이템을
맞출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3. 참된 해적을 가리는 척도는 돈이나 당신이 착용한 장비가 아닌 불명예 점수로써 이루어져야 합니다.

4. 해적영지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이들 또한, 제 3세력으로써 인정받아야합니다.




현재 아키에이지에는 3대 악이 있습니다. 첫째가 거대 원정대의 횡포이며 둘째는 서리범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동서대륙간의 힘의 불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막을 방법은 해적의 활성화밖에 없다고
감히 자신할수 있습니다.

이에대한 근거로 첫째 거대 원정대의 횡포는 그 어떠한 세력에도 속하지 않은 해적의 견제로써 어느정도 완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문제인 서리범. 이들은 범죄를 행하고자 함에도 서리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어
최소한의 돌파구로써 서리를 하는것이라 사료됩니다. 해적이되어 합법적으로 여타 범죄들을 행할수 있다면 이러한
문제들이 어느정도 해소될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셋째 힘의 불균형 문제 또한 해적으로
해결할수가 있습니다. 이는 옛부터 사용되어온 전략으로, 전쟁을 함에있어 어느 한 세력이 불리해졌을때 제 3세력을
개입시킴으로 그 형세를 뒤바꾼 역사가 종종 관찰되어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해적'이라는 컨텐츠는 게임내에서 발견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는 열쇠입니다.
그러므로 이 컨텐츠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진심을 담아 앙망하나이다.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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