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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제가 해온일을 말해보자면..

아키에이지를 시작하고 초보때는 아무것도 몰랐지요. 거기다 조작감도 이상해서 속으로 욕도 많이했습니다.(엄청.. ㅈㅅ..)

하지만 사람이란 적응의 생물!! 금세 적응하고 어설프디 어설픈 컨트롤(?)까지 구사하며 몹을 잡기보단 퀘스트를 했지요.

스토리가 재밌더군요!! 아차차.. 전 동대륙 페레(후후 야성적인 모습에 푹빠졌지요.)

흠.. 말이 길어졌네요. 다시 이어서 가서 퀘스트를 하며 게임을 즐기고있을때.. 길가다 처음보는 새싹모양(?)이 보였습니다.

나 : 엇.. 머였지 뒤로다시가보자

작물 : 안녕? 반가워 난 감자라고해

절 반갑게 맞이하는 탐스러운 감자작물.. 처음으로 캐본겁니다.(거기다 자연산이였지요 후후)

광석도 처음은 철광석이죠.. 뭐 다른 유저도 비슷할련지요?(이상하게 광석은 삘이 없더군요)

여기서 전 달라졌습니다. 농사꾼(?)이 되기로 새싹을위해 작물을위해 서리를위해!!

그리고는 레벨업을하나 퀘스트를깨나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대충 메인퀘만 깨고있었지요(스토리는 재미지니까요)

자 이제 슬슬 새싹퀘스트가 생겼습니다. 대망의 허수아비를 위한 퀘스트말입니다!!

농사는 재밌고하니 금세 무역퀘도(이게 또 숨은 재미더군요)하고 허수아비를 받고 재료쯤이야 다있더군요

인벤토리에 워낙 채집하고 채광을 좋아해서 널널했지요. 허수아비 이걸 받았을때는 바로 설치!! 그리고 바로 감자심기!!

감자가 제일 만만했습니다요 후후.. 그럼 여기서 감자가 쑥쑥클때까지 기다리느냐? 아니지요 아키에이지는 서리가 있지요

서리란 모름지기 미개척지랄까요? 참으로 신선했습니다. 서리를 위해 온산을 뒤지고 다녔습니다.(당연히 채집은 기본!!)

그때.. 첩첩산중 아무도모르는 뒷산 뒤쪽에 은사시나무 16그루를 발견!! 거기다 다커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까지!!

당연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그것도 4초 통나무의 유혹을 못이겨 밀어버리고말았습니다.. 깔끔깔끔하게.. 기분좋더군요

그 후 서리는 재미70% 통나무의 유혹29% 모험1%로 노동력의 반(?)을 소비했지요 후후.. 그 쾌감이란..

그리고 저에게도 한번 신의 부름이 있었으니.. 바로 산삼!! 자연산 산삼을 캐냈던 일입니다.(눈물의 나올정도였지요 )

거기다 2뿌리!! 탈탈털어서 창고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감상했답니다. 아이 좋아~

채집,채광,서리,농사를 겸하다보니 특히 서리에 열을 올리니 슬슬 노동력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슬프더군요.. 매우매우..

제일 충격적인것은 허수아비 아래있는 농작물이 다 크고 시들시들해지는 모습이란.. 실로 아깝더군요. 아아 캐고싶다..
하지만 노동력은 0이라니.. 충전은 되지만 순간 허탈감이란.. 하아..

역시 시간이 지나니 해결되던군요 적응이란 참으로 무섭습니다.

지금은 호박 허수아비까지 있고 주로 나무,후추,샤프란,강황을 키우고있습니다. 거기다 무역까지 무역은 참으로 쏠쏠하더군요

게임이란 꼭 사냥만해야하는건 아닙니다. 농사든 무역이든 재미만있으면 장땡이지요 하하~

거기다 조금씩 노력하면 대상인 거상이될수있습니다. 수확의 즐거움이란.. 참 좋지요

그럼이만 길었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p.s 최적화!! 최적화!! 최적화!! 최적화!! 최적화!! 최적화!! 부탁드립니다

p.s2 오토 작업장 쫌 잡아가세요 ㅠ.. 경제무너집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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