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하면서 뭘해야하지..하며 한참 고민할때

마침 생각난것이 요리숙련도를 올려서 요리를 만들어보자였습니다 .

일단 첫번째로 노린게 민첩을 20올려주는 칠면조였는데

숙련도를 올리기위해서 닭들의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

닭은 보리를 먹여 키워야하고

그래서 결국 결정한게 길가에 심어놓고 캐기!

하얀숲 수호자의부락 뒷편 산에 적당히 자리를 잡고 보리 500개를 심기시작했습니다 .

마지막 보리를 심고 다시 처음보리로 가보니 바로 수확을 할수있어서 수확하는 도중!

서리꾼 2명이 옵니다 .

보리 500개의 스케일을 보고 놀란것도 잠시

서리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위해 서리를 하는데

전 아무렇지않았어요 .

제 스타일은
캐볼태면 캐보아라 노동력의 한계를 맛보게해주마..식의 대량심기..

보리를 조금 캐던 서리꾼 한분은 가격도 얼마 안하는 보리때문에 발자국이 수십개 늘어가는걸보고
중간에 서리하다 가버렸고
또 한 서리꾼분은 보리와 땅바닥의 색깔이 비슷하여 눈이 아프다며 서리를 포기하고 갔습니다 .

다른작물도 심어볼까 했으니 역시 사람많은썹인지라 .

지금은 보조케릭까지 텃밭 4개 운영하면서 자급자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서리꾼 에게 한마디하고싶네요

내 작물말인가? 원한다면 주지 캐보아라 노동력의 한계를 맛보게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