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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귀농의 시작은.... 오베 시작 4일째 되던날 밤이였다.

그 날도 잉여처럼 키프로사에서 백신원정대원들이랑 초식초식를 즐기기위해
이즈나 북쪽 맨 구석에 경지만! 끝내주는 자리에 텃밭을 뭉치고 아담하게 생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클베때부터 고생한 7년 된 컴느님이 갑자기 튕겨버린것이였다.

난 당황해서 재빨리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했지만 비번의 패턴을 약간 바꿔버려서연속 4번을 실패하고 겨우 접속을 했다.

하지만 고작 아키를 키고 접속하는데 5분정도 소요했는데 대기열 2500번대가 나를 기달려줬다.

당황한 나는 그떄 당시 일을 끝내고온 초밍이랑 같이 카톡으로 한탄을 하면서 촌섭으로 귀농을 할까 의논을 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직장인인 초밍은 저녁시간대밖에 없는데 대기열 떄문에...

저....는

군대!!!!


저렇게 많은 대기열과 인구 과잉밀집때문인지 1섭에서는 제대로된 아키만의 콘텐츠를 즐기는데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트레파세스라는 물 좋고 공기 좋은 촌으로 귀농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트레파세스의 느낌은 클베 3차 시절이란 비슷했었다.
연합채팅엔 뉴비들이 쓰는 질문글이 올라오고 키프로사랑 달리 조용하고 이 섭에서는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르게 텃밭 퀘스트를 후딱 끝내버리고 키프로사처럼 이즈나 북쪽 주거지역
맨 오른쪽 구석에 내가본 경치중 가장 좋은곳에 텃밭을 설치하고 현제 원정대원들이랑
신나게 잡식잡식하게 지내고 있다.


아키에이지의 서버는 딱 지금의 세계랑 같다.
1~4서버는 서울 경기도 지방같은 도시...
나머지들은 조용하고 천천히 하기 좋은 촌....

도시섭에서 농사하고 채집하는것도 귀농이지만
도시서버에서 생활에 지친 유저들이 친한 친구 및 지인들 몇분만 같이 촌서버로 내려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것도 귀농이라고 생각한다.

촌서버에서는 던전공략과 쟁만 어렵고 나머지는 아키에이지만의 콘텐츠를 다~~~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 트레파세스 하면서 원대륙 영지선포만 오래걸리지 할 수 있는건 다 할 수 있다고 아직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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