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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의 유저들간 PK가 가면갈수록 나쁜 감정들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픈베타와 정식게임을 지속적으로 해보면서 아~ 이거 날이갈수록 심해지는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키에이지 상에서 즐겁게 서로 퀘스트를 하고, 다른 나라와의 교역을 통해 평화롭게 플레이 하고 싶은 유저들의 수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몇 분의 공격적인 유저들 때문에 굳이 플레이 내내 마음상하며 게임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렇다고 전쟁이나 공성전, 그 밖의 개인 결투까지 평화의 툴로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게임내에서 보편적으로 퀘스트들을 즐겁게 수행하고픈 많은 일반 유저들을 위해 아키에이지 기획자들은 개발당시 본인들이 미처 고안하지 못한 이런 섬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강도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믿습니다.
무역을 하려는 배들을 해상에서 무조건 공격하는 행위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에 교역하려 가는 상인들을 위해 교역증을 발급하여 비자처럼 5시간, 6시간 정도 플레이어들이 다른 나라와의 교역을 할 수 있거나, 안전하게 재배등을 할 수 있도록 조금 게임을 섬세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보호의 성수라는 칭호를 사용한 것은 이 보호의 성수를 착용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노란색의 연합세력이 되어 2시간 동안, 외부와의 공격을 받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물론 NPC와의 퀘스트전을 제외하고 말이죠.
무역통관증은 보통 2시간 정도를 기준으로 2시간이내에 무역과 관련된 사전 절차를 마칩니다. 물론, 상대방 나라에서의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무역통관증과 보호의 성수는 하는 역할과 기능은 비슷하지만, 플레이어의 대륙에서 사용하느냐 아니면 다른 대륙에서 사용할 수 있느냐의 여부만 다른 겁니다.
기획자분들 이런 부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나보죠? 이제부턴 왜 아키에이지에 여성 유저들이 많지 않은지, 그리고 온라인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문화적 정서적 충격을 받는지 단순한 기반부터 잘 집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 루신 @에노아 | 25레벨 | 백기사 | 하리하란
    와,정말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ㅠ
    바나나 무역가다 죽고 뺏긴이후로 무역에 염증이 난 사람으로서 무역통관증 이란게 생기고 보호의성수 이런게 정말 생긴다면 걱정없이 무역하고 맘껏 하우징 하고 그럴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3-01-16 20:46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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