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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키에이지에는 기본 적으로 두개의 세력이 있습니다.
동대륙과 서대륙입니다. 그리고 범죄점수가 높아지면 무법자라는 제3세력으로 전향도 가능하지요.
원대륙의 영지전도 있으나 이 글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과는 거리가 머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아키에이지 시스템에서는 서리 또는 자유 공격 모드를 이용한 동맹세력 공격등에 대해 발자국과 핏자국으로 신고가 가능 하며 일정 범죄 점수를 넘기고 잡히게 되면 자수 또는 재판을 받아 감옥으로 가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법치가 실현된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시스템상의 처벌을 피해 범죄를 저지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흔한 방법으로는 비보호 지역에서의 동맹 공격 약탈, 바다에서의 공격 약탈등이 있지요 .바다에서만 무법자가 되는 부류입니다. 범죄에 대한 댓가는 받지 않고 아군을 공격하여 이득을 챙깁니다. 그리고 다시 동맹의 세력권 안에서 잘 활동 하지요.
이보다 더 악랄한 방법이 있으니 탈것을 강탈하는 행위입니다. 보호 지역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무역선에 짐을 싣고 있을 때 키를 놓고 있는 경우 한명이 키를 잡고 비보호 지역인 바다로 나갑니다. 배에 타고 있거나 따라오는 경우 자유 공격 모드로 죽이고 짐을 가지고 사라지면 됩니다. 농업용 달구지도 마찬가지의 방법 응용이 가능 합니다.
이니스테르나 로카의 장기말 등에서 집을 짓기 위해 꾸러미를 나를 때 죽이고 강탈해 가는 경우도 있지요.

이러한 동명세력을 공격 약탈 하는 행위에 대해 이를 자행하는 범죄자들은 어떠한 댓가도 받지 않으며 계속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법자 세력이 되어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아키에이지는 시스템에서는 핏자국 발자국 등에 대해서만 신고를 받으며 저러한 범죄에 대해서는 어떠한 처벌도 하지 못하고 있지요.
만약 아키에이지가 이러한 동맹세력에 대한 보호, 비보호 지역에서의 공격 약탈 행위등이 게임에서 구현하는 자유도에 적합이고 인정하는 행위라면 저도 할말이 없어지겠지요. 또는 이러한 범죄에 대해서 유저들이 직접 처단해야 한다면 이 글을 쓰는 것도 뻘짓이 되겠지요.

하지만 동맹세력에 대한 공격과 약탈이 아키에이지의 스토리와 세력구도 범죄 처벌 시스템을 벗어나는 행위라면 처벌 시스템을 더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간단한 예로 범죄의 증거등을 가지고 피해자가 직접 신고를 하고 GM이나 배심원등이 검토를 하여 처벌을 내리는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무법자식 플레이어들이 범죄만 저지르고 버젓이 돌아 다니는 경우는 없어지지 않을까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 복돌이 @키프로사 | 37레벨 | 전사 | 페레
    옳소
    2013-01-19 16:52
  • 은현향 @오키드나 | 42레벨 | 환상 노래꾼 | 하리하란
    아니 그것보다 현상수배범 선빵치면 왜 머더러 되는데 그것도좀 고쳐줘
    2013-01-22 23:33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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