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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정대에 기부하는 틈틈히 재료를 모아 쾌속정을 건조!

처음 제목이 왜 이렇냐구요..?
제가 속한 '휴먼굴림체' 원정대에서 이런 집을 짓느라 엄청 힘들었거든요 ㅠㅠ..
채광 숙련도가 8천이 넘는데.. 이걸 만들기 위해 철광석을 따로 구매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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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을 아끼기 위해 저 멀리 지옥늪지대에서 쌍장창형, 마침 카어노르드에 계시던 귀환형님을 모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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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조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감독만 하고있었던건 비밀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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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신 두분의 쾌속정과 함께!

2. 으르렁거리는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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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옷을 얻기 위해 왔슴다!
이곳은 해적섬 속의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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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옷을 얻기위해 통을 열심히 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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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왔는데 경갑이 안나와서 열심히 부숩니다.. ㅠㅠ
통깨다 나온 '동원(?)'참치!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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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 밑에있는 통은 건드리시면 훅갑니다!
자동대포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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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 젠되는동안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왠 난파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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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소문에 들리던 유물상자인가! 하고 봤지만
그냥 장식인가봅니다.... 낚였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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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닭, 흔들인형, 열대어, 폭죽, 왠 이상한 물약까지..... 이것저것 템도 많이나옵니다 ㅎㅎ
중간에 진주조개 여러개, 키조개도 봐서 캤습니다! 쏠쏠하군요 ㅋㅋ
자동대포 느님을 두려워하며 긴장감 넘치게 통을 깹니다..
('신내음' 물약과 무슨 빨간 물약은 세개 나왔길래 사냥터에서 사냥하다 생각나 먹었다가 과한음주로 쓰러져버렸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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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는 진주조개가 너무 캐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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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혔습니다.. 막혀있길래 한동안 멍때리다 둘러보니 왠지 수상한게 달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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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상한건 래버였습니다! 문을 열고 누EE여신님과 사제를 아쉬운 마음으로 작별하며 나갑니다.. ㅠ
배고플때 먹으라고 커다란 참치도 챙겨주셨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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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깨기에 너무 욕심부리다 죽었습니다
헠헠! 배 뒤쪽 바닥은 괜찮을줄 알았는데 저기가 한계선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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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저 또 왔어요 ♥! 경험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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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경갑! 그놈이 안나와서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다시 수영해 들어갑니다!
이제 슬슬 경갑이 진짜 나오는건지 의문이 들기 시작함과 동시에 물속에 수장되신 해골님이 저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셨습니다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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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두울땐 감마최대가 최고죠!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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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두워져서 좀 쉬러 왔습니다.
"가지고 있는 무역품 전부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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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진짜 마음에 듭니다 헤헤
특히 살짝 노출된 저 ㅅㄱ... 배꼽...
마침 제가 끼고있던 경갑도 노출도가 높아 (판금의 노출도는 방어도와 비례하죠. 암.) 잘 어울리는군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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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달라며 구걸도 한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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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러가기전 웃으며 인사한번 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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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지자마자 잠수를 풀고 들어가봤습니다.
헤헤 결국 겜상에서 하루정도가 걸려 다 모았습니다 ㅠㅠ..
경갑 노출이 적어 아쉽습니다...
차라리 제 판금을 입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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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구걸짤을 재탕하며 글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쾌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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