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집짓다가 생긴 에피소드입니다

해안가에 집짓는걸 로망으로 여기고 있다가

무인도 탐방만 어언 4일째

쾌속선도 없이

의지스킬과 낭만스킬만으로 헤엄쳐서 찾아다니며

여기저기 헤메던 중

드디어 집터를 발견했습니다.

집터를 설치하고 난 후

아담한 주택이지만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저를 도와주러갔던 친구가 날틀을 타면서

누이의눈물을 탐사하다가

2단계건설중인 제 집터에 쏙 들어가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나간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날틀을 타고 들어갔다가

계정날틀이라서 너무나 쉽게 빠져나오는바람에

친구는 나도 3개월할걸 하면서 엄청난 후회를 하면서

결국엔 말을 탄 제 위에서 점프날틀로 추진을 써서 겨우겨우 탈출을 했답니다.

그러고나서 저도 나가려고 날틀타고 추진을 했는데

제 집터 뼈대 꼭대기에 안착해버렸네요 ㅋㅋㅋ

아키시간으로 아침이었다면 더 좋은 풍경이 나왔을텐데..

옵도 최저옵이기도 하고.. 살짝아쉽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집짓다가 재밌는 에피소드가 생겼네요 ㅎㅎ

완공의순간을 스크린샷으로 찍었어요!!

완성된 바다가 보이는집!!

집컴퓨터 사양이 안좋은게 한이네요

솔직히 집컴퓨터 사양이 안좋아서 3개월 고사양컴퓨터주는 이벤트 내심 엄청 기대했었는데..

안됐더라구요...

어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해야겠어요

해안경치 맘껏 즐기려면요 ㅎㅎ

그런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는 당첨되봤으면..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