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축 및 농사를 하고 싶으나 땅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생각된 글입니다.

현재 이벤트인 내집이벤트 하면 뭐합니까? 땅이 없는데 말이죠.

오히려 부동산 투기까지 벌어지고 있는마당에..... 자 그럼 왜!

땅이 없는지 이유를 말해보죠

일단 오베족은 빠져나가고 빈자리들은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전부터 차곡차곡 들어갔죠.

바로

[세컨 및 부계정]의 캐릭터들로요.

자- 그럼 이렇게 땅이 생겼습니다. 그러면 뭘 해야할까요?

1. 농사
2. 채집
3. 축산
4. 나무

여기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답은 바로 '축산' 입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죠.

농사와 채집의 경우 심는 노가다와 그걸 일일히 수확해야하는 번거로움에 많은 캐릭터를 돌리는 사람들은 매우 힘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농사랑 채집을 하지 않다.
그리고 다음으로 나무. 나무는 통나무를 주기 때문에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뿐더러 통나무의 가격은
그날그날 경매장 시세에 따라 변동되기 쉽게 때문에 안정적이질 못하죠.

그렇다면.... 바로 '축.산.' 네. 축산이 정답입니다. 나무에 비해 빠른 리사이클과 그 누구도 쉽게 구할수있는 먹이.
그리고 부담되지 않는 '농사나 채집처럼 심고 수확하는 번거로움';.

그렇기 때문일까요? 요새 염소와 젖소를 키우는 사람들이 부쩍이나 많아졌습니다.

축산은 나무와 달리 상점에다가 고정적인 수입을 얻을수있기때문에 매우 안정적입니다.
거기에 젖소와 염소의 경우 7시간이라는 공통된 시간에 먹이 역시 짚단과 토끼풀. 특히 염소는 구하기 쉬운 토끼풀이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염소를 택하곤 하죠.

자- 그럼 여기서 무슨 문제점이 오느냐? 다음과 같습니다.

1.인플레이션

네. 일단 염소털 및 젖소로부터 npc 를 통해서 얻은 새로운 골드들을 통해 시장이 더욱 홥발해지면서 물가는 상승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드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나중에는 물건의 값이 확 솟아버릴수 있게 되는 것이죠.

2. 땅이 없는 사람들.

이 부분은 정말 운영진들이 나서서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신규 유저일경우나 늦게 출발하며 이미 땅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실제로 현재 부동산, 땅을 너무나도 구입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고 골드로 거래되기도 합니다] 허수아비를 지을 공간이 없어 좌절하고 맙니다. 아키에이지의 핵심 컨텐츠인 하나인 허수아비로 인한 농사 및 기타 등등을 즐기지 못하기에 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아키에이지에 대해서 실망감을 더 느낄것입니다,.

3. 축산 외 다른 전문기술의 시선.

네. 당연하죠. 배알이 꼴리겠죠. 저 역시 축산 숙련도 찍으면서 연금이나 다른 2차 생산직이 떼돈 벌면 배아팠습니다. 그게 사람의 심리니깐요. 특히 이렇게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을 얻는 사람들을 보는 "땅" 이 없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미치고 환장할 뿐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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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다음으로 해결방안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1. 염소의 먹이 번경 및 젖소 짚단 나올 확률의 하락.

젖소의 먹이인 짚단의 경우 랜덤으로 작물을 농사하였을경우 나오기 때문에 나올 확률을 조금 더 낮추면 될듯하고, 염소의 먹이가 토끼풀이라는 건 정말 심각합니다. 8실버 짜리인 오리는 엄청나게 비싼 콩을 먹어치우는데 염소가 겨우 흔하디 흔한 토끼풀을 먹는다뇨? 이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오리도 보리나 쌀로 바꾸고 염소가 콩으로 가는게 더 알맞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2. 염소와 젖소, 그리고 물소 등 가축 등 농사 채집 시스템 숙련도의 변화.

이것은 2차 생산의 숙련도에서 따온 아이디어로 축산 및 농사, 그리고 벌목 채집. 이 모든 것을 숙련도화 시키자는 겁니다.
즉- 염소의 경우 축산 숙련도를 8000 이상 올려야 염소털을 깍아줄수있게 번경하는겁니다.[물론 도축은 가능하고요], 젖소는 숙련도 12000 이상. 이런 형식으로 말이죠. 2차 생산직은 숙련도 요구치가 있는데 1차 생산직에도 숙련도 요구치가 생기는게 확실히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동시에 현재 소모 노동력이 5밖에 들지 않는 젖짜기 밎 염소 털깍기에도 요구 노동력을 확 올려버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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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축산 3만을 넘어가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죠.

물론 이제 갓 축산을 시작하신 분들이나 염소나 젖소를 이제야 박으신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제가 뻔뻔하고 축산에 대해

서 독식하려는게 아니냐 하는많은 불만이 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불만보다 저는 현재 땅이 없어서 짓고 싶어도 짓지 못하는 사람들 및 이미 1차적으로 축산 가격 재조정이 되었기에

2차적 축산품 가격재조정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될까봐 걱정스레 말을 해봅니다.

또한 현재 사랑받지 못하는 몇몇 다른 동물들에게 관심이 필요합니다.

돼지, 칠면조 는 젖소처럼 우유가 있는것도 아닌 고급템 가지지 못한 비운의 동물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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