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네비게이션

전체글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은 컨텐츠의 추가가 필연적으로 이뤄지고 사람들이 그 다양한 컨텐츠 중에서 여러 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자유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울티마 온라인 같이 니 맘대로 해라 같이 대충 던져준 것이 아니라 퀘스트를 중심으로 곁가지인 전쟁,생산,제작 등의 컨텐츠를 겸하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외국의 자유도 높은 게임들을 대상으로 불만족스러워 하는 게이머들도 많죠. 하지만,아키에이지 만의 장점과 개성을 거듭해서 발전시키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개선해 나간다면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게임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해양 컨텐츠의 추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옛날부터 바다는 사람을 흥분시키며 두렵게 하는 기이한 매력을 지니고 있죠. 왜일까요? 그곳은 일종의 공지이자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곳이며 그렇기에 보호받지 못하고 피해는 자신이 감당하는 위협을 지닌 곳입니다. 위협은 사람을 자극하여 긴장을 일으키고 이내 스릴을 동반합니다. 위험을 감수하며 바다 위를 다니는 것은 모험이며 모험의 결과는 곧 그 사람의 노력에 맞는 성과입니다.
물론 일종의 도박 같은 면모도 갖추고 있어 도저히 발을 못끊게 만들지요. 저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다는 무역과 적대 세력을 약탈하는 원정대 및 해적,그리고 해양괴물만이 있는 장소라는 것이요.

저 위의 컨텐츠들만으로는 바다의 매력을 다 살릴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는 바다의 자원을 모으는 자들 즉,어부가 되기 위한 낚시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거대한 크기의 물고기는 작살로,돈을 많이 벌기 위해 물고기를 잡는 자는 그물로,그리고 바다의 한가함을 느낄 수 있는 낚싯대를 이용한 낚시 컨텐츠는 바다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컨텐츠입니다.

손맛!

그것이야 말로 고래로부터 낚시를 세월을 낚는 어부들의 세계를 넓혀온 일등 공신입니다. 일종의 쾌감과 성취감,낚시하면서 느끼는 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손맛을 구현한다면 이야말로 혁신이라고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작살과 낚싯대를 이용한 낚시야 말로 개인 플레이어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입니다. 그물로 잡는 거야,돈을 벌게 해주면 되겠지요. 이렇게 작살이나 그물로 낚은 것은 등짐화시키는 게 좋은 편일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다양한 해상 생명체 구현이지만 이 부분은 염두에 계실거라 믿고 넘어가고 또 제안드릴 부분은 해양 종족입니다. 두 대륙인에게 적대세력으로 인식되고 해저에 그들만의 도시를 지닌 것으로 하여 바다의 균형을 조절하는 또다른 세력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기후나 기상 상태에 따른 재해 상황이 조금 더 멋진 연출과 고난스러움을 추가하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배의 속도로 탈출할 때까지 충분히 견딜만 하니 말이죠. 게임은 무작정 쉬워숴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어려워서도 안됩니다.
그 중간점을 잡으면서 이런 추가적인 해양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면 아키에이지의 승승장구는 계속될 것입니다.

쾌속정

태그는 61개 글로 이야기 중입니다.
1 ... 2 3 4 5 6 7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