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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 서버에 서식하는 예민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집을 지었는데 이벤트 하는걸 보고 혹시나해서...ㅋ 글을 써봅니다.

몇칠전 사냥에 질려 이참에 집을 지어보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바로 누이아 2층 저택(275금)을 충동구매 했죠...

신나는 맘으로 농사짓기 제일좋다는 온대기후인 매사냥고원 쪽으로 바로 날아갔습니다...

그러나.. 이미 농사의 맛을 알아버린 분들로 인해.. 주거지역은 조그만한 허수아비조차도 안들어갈 만큼 포화상태였고

집도면을 눌러보니 엄청난 집크기에 한숨만 나왔죠.

그렇게 우리는 신맵을 통틀어 동대륙의 모든 지역을 몇시간 주거지역을 싸돌아 다녔지만 정말... 저희를 위한 공간은 없더군요..

저희는 연합채팅으로 구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많은분들이 정보를 주셨지만.. 전 맵을 돌아다닌 우리에게는 그다지 도움은 안되었고..

잠시 후 부동산지기를 찾아가라는 한 유저분의 글을 발결하였습니다.

바로 저는 혹시나 하는 맘에 "집터 삽니다" 외쳤죠 ㅎㅎ 그러더니 바로 땅을 판다는 귓말이 하나 오더라구요.

비록 건조기후였지만 막상가보니 한곳에 본캐와 부캐의 허수아비 알박기로 인해 많은 땅을 소유하시고 마침 근처에 원정대아

지트가 있어서 바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2층집이 들어가는 땅과 앞마당에 많은 허수아비를 심을 수 있는 넉넉함..

2층집을 짓는다는 말에 신기하셨던지 호박 허수아비를 얻지 못한 저희를 데리고 개인소유의 범선까지 꺼내어 무역퀘까지 완

료해 주셨습니다.ㅎㅎ

너무 고마운맘에 저희커플은 가는길에 왕궁망토도 얻어드리고 집도 같이 건설했죠.

우여곡절 끝에 힘들고 힘들게 장만한 2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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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만큼 들어가는 꾸러미양도 엄청낫죠...

완공하자마자 신기루섬으로 달려가 가구도 사고 화분도 사고 과도한 충동구매로 완성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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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앞에 바다가 있어서 테라스전망이 좋답니다 ㅋ.ㅋ

지금은 둘다 사냥은 제껴두고 귀농에 빠져 집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농사로 짓는 경험치가 쏠쏠해서 조만간 만렙도 찍을꺼 같네요.

집은 햇무리마을 주거지역쪽에 있으니 2층집이 궁금하신분들은 구경하러오세요.

몇분이나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ㅎㅎ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누가 저희어항에 열대어좀 풀어주세요 ㅠㅠ

어항아까워!!!

  • 다비치 @델피나드 | 5레벨 | 격투의 초심자 | 하리하란
    열대어 상인이팔던데요
    2013-01-25 05:53
  • 예민 @진 | 48레벨 | 포식자 | 하리하란
    어디 상인이요?
    2013-01-25 05:54
  • 비원 @델피나드 | 42레벨 | 전사 | 누이안
    부럽..
    2013-01-25 05:55
  • 블소하다넘어온놈 @올로 | 8레벨 | 야성의 초심자 | 하리하란
    ㅎㅎ 땅구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2013-01-25 05:56
  • 김란하 @베나레사스 | 40레벨 | 음유 시인 | 페레
    가구상인이 팔아요 ㅋㅋ 모이도 팔고
    2013-01-25 06:04
  • 예민 @진 | 48레벨 | 포식자 | 하리하란
    아항... 감사합니다 ㅎㅎ
    2013-01-25 06:37
  • 애정 @올로 | 13레벨 | 수호의 노래꾼 | 하리하란
    집 장만하기 너무 어려워요~ 외쳐서 부동산업자를 만낫지만... 넘비싸서 쪼렙들은 사기가 어렵더라구요....
    2013-01-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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