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타양섭같은경우는 서대륙이 강세라서 요람 던전 앞에 서대륙 열댓명정도가 항상 진을치고 있어요.
그래서 들어가는 사람 나오는 사람 다 죽이거든요.

저희는 항상 전쟁을 틈타 공대를 짜서 그쪽을 몰아내지 않는 한 그 근처에서 하는 퀘스트만 하러가도 다굴로 죽을 각오를 해야하고 던전 들어가는 것도 평화상태를 틈타거나 공대 짜서 뚫지 않으면 힘들고 다 돌고 나와도 죽어서 귀환해야해요. 로카는 동대륙 땅인데도 서대륙이 인던 입구를 통제합니당.

물론 빨간표시 뜨는 상대를 죽이건 보내주건 다굴을 치던 그런건 유저들 자유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렇게 입구통제도 컨텐츠를 즐기는 적당한 방법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비매너라고 지적할만한지 저로써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참고로 와우할때 호드 강섭인 아즈샤라에서 십자군 던전을 가도 이렇게 입구통제를 하는건 못봤어요.
그냥 하루이틀 어쩌다 가끔 사람들이 입구 통제를 해서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니라 정말 타양섭 요람입구는 항상 각오를 해야되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