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모았던 재료와 친구들의 석재도움 러쉬로 초가집 재료가 완성되었음.

사실 초가집도안은 정식서비스 된 날 기념주화 바꿔서 바로 뽑아두었던 상태.

자~! 이제 나도 내 집을 마련하는거야~! 라는 부푼꿈을 안고 집터를 보러다님.

1차조건은 온대기후... 은사시나무의 성장 속도가 무려 열대에 비해 4시간이 차이남.
2차는 무역이 원활한 장소. 바다가 가까워야함.
3차는 신기루관리인과 가까운곳. 석재 꾸러미 10개 목재 꾸러미 5개 철재 꾸러미 5개..
이걸 들고 와따가따해야 하기에 최대한 가까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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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300이 찰동안 맵을 돌아다녔는데 없음...._................
초가집이 다른집에 비해 사이즈가 크다는걸 그때알았음..

진짜 집터란 집터는 계속 찾아다니며 지지를 치고 있을때...분쟁지역에도 집을 지을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결국 분쟁지역에 집을 지음..

근처에 신기루 관리인 있는곳에 겨우 자리를 찾아서 뙇~! 하고 지었는데...

그 관리인에 석제,철재,목재 만드는곳이 없음.._...............

아니 정확히 처음엔 석재 철재만 없는줄 알았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지팡이 만드는 제작대만 있고 목재 만드는 재작대도 없었음...

왜 없을까...어디서 만들어서 옴겨야하나...(이미 도안은 박아버렸음;;;ㅠㅠ)

이런 생각을 하며 신기루 관리인 근처에서 허탈하게 서있는데...

갑자기 은신해있던 동대륙애들이 나타 나더니 슈슈슉......(나님은 42랩이였으며 천입고있음.)
3명의 적에게 순삭당하심..- _-...;;

아............뭐지 이거...하고 화면 위 상단을 보니 전쟁중이 뙇~!

한번죽고나니 공대초대옴..- _-...;

적이 있는데 도저히 비싼 꾸러미들을 옴길 자신이 없었음.
일단 쟁질......ㅋ

이노무 pc방 뭔 렉이 이래 걸리는지 적이보이니 화면이 멈춤.
화면풀리니 죽어있음;;;;

그렇게 명점 -22점이 되고 전쟁이 끝남. 평화상태인덧..
동대륙 캐릭이 공격이 안되는걸 보고..

기회는 이때야~!
석재 꾸러미를 만들어 집터까지 옴기는 과정을 진행함.

당나귀타고 당근 들고 가며 2분을 가야하는 맵 중간과 맨끝의 거리..._......

7번정도 옴기고 지인에게 헬프를 외침.
짐꾼좀 해달라고;;;;;;;;;;;;;;;

근데 시간이 새벽시간이라 지인이 한명뿌니 없었음.
둘이서 13개의 꾸러미를 나르며 빡침의 단계를 인내로 버티며 드디어 뙇~! 초가집 완성...ㅠ .,ㅠ 아..감격...

초가집 완료와 동시에 맵에 뜨는 스며드는 불안??

지인이 아니였으면 정말 꾸러미 잃고 키보드 던져버릴뻔.......................

운영자님...집터가 너무 적어요 ㅠㅠ 거의 포화상태임.
집 짖기위해 열심히 재료모으고 있는 분들을 위해 집터좀 늘려주세요.

저 집터 찾으며 피운담배가 셀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