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인사이드] 부토 이벤트, 여러분의 사연

2013-06-25 15:52 | 조회 3734

티렌: 이번 아키인사이드는 특별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마리안: 네! 바로 장안의 화제 부토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티렌: 많은 분들이 응모해 주신 덕분에 등록된 사연 댓글이 5700건이 넘었습니다!

마리안: 사연을 정말 많이 접수해 주셔서 당첨자를 선정하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셨다고 해요.

티렌: 선정된 사연들은 게임에서 공지사항으로 소개해 드렸지만, 놓치신 분들을 위해 저희가 다시 한번 모아봤습니다.







이번 사연은 6월 20일에 소개된 것들이고, 주제는 우리 원정대입니다.
또 하나의 가족, 원정대원들의 끈끈한 정이 담긴 사연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사연입니다. 카페르나움 서버의 샴푸요정님께서 보헤미안 원정대원 모두 사랑한다고  보내주셨어요.
하지만!! 한 명만 빼고 라고 하시네요...
그 한 명이 누굴지 너무 궁금한데요??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

두 번째 사연은 오키드나 서버 별빛달빛 원정대의 에스프가르데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원정대 활동을 하다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계시다고... 우와!
화목한 원정대 덕분에 아키에이지에 접속 하고 계신다면서 아린 오빠 사랑한다고 하시네요..
아린님 정말 부러워요!

세 번째 사연입니다.  아란제브 서버 Redism님이
초식초식에서 육식의 세계로 발을 들여 놓게 해준 도살자 원정대분들 사랑한다고 보내주셨습니다.
더불어 도살자 원정대원 모집한다고 하니, 육식세계로 함께하실 분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네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메어 서버의 혁명 원정대 못난이 원정대장 류월님입니다.
아직 부족한 면이 많아 힘들지만 항상 위로해주시고 다독여주시는 원정대원분들 생각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감을 가실 수 있도록 힘내신다고 하네요.
혁명 원정대 사랑합니다! 라고 꼭 전해 달래요!
혁명 원정대원분들 멋진 원정대장 계서서 든든하시겠어요~

마지막 사연은 루키우스 서버의 Ydolem님의 사연입니다.
아키에이지 오픈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함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비록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베니스의 상인, Unique, 진격의 팅커벨 원정대까지,
함께 했거나 스쳐 지나간 모든 분 정말 즐거웠다고 사연을 주셨어요.








이번 사연은 6월 21일에 소개된 것들이고, 주제는 듣기만 해도 설레는 그 단어, 사랑입니다.
간질간질하고 달콤한 사랑 고백 사연들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첫 번째 사연은 진 서버 보일랑말랑님의 사연입니다.
항해사인 남자친구분과 6년을 연애하셨다고 하네요~
직업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특별한 직업을 가진 남자친구분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하십니다.
멋진 남자 바다 위 마도로스 김형수님!! 몸 조심히 건강히 보일랑말랑님께 돌아와 주세요~!
아 참 올해 두 분 결혼하신다고 하네요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짝짝짝~~~
청접장 보내주시면, 책임지고 축하 선물 보내드릴게요. ^0^

두 번째 사연입니다.  루키우스 서버의 여성분께서 용기를 내어 사랑 고백을 보내주셨어요!!
사연 보내주신 분은 바로 '별이 빛나는 밤에' 원정대의 간장타라님이십니다.
천사월님! 간장타라님께서 많이 좋아하신다고, 더 가깝게 지내고 싶으시다고, 사귀어 달라고 하시네요!!
간장타라님의 마음 꼭 받아주실 거죠?

세 번째 사연입니다. 에페리움 서버 세린님께서 많이 부끄러워하시며 역시 사랑 고백을 보내주셨어요.
아직 얼굴을 보지 못한 그녀지만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S.H.J님께 꼭 전해달라고 보내주셨습니다.
비록 이니셜이지만 S.H.J님은 본인인 거 아실 거라 믿습니다.
두 분도 꼭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랄게요~

네 번째 사연은요, 안델프 서버의 라담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여자친구분과 500일이 넘으셨다고, 아키에이지를 여자친구와 함께하시며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더 돈독해졌다고, 너무 좋으시다고 하시네요~
여자친구인 김아중님(헉?!)과 오래오래 사귀어 꼭 결혼도 하자고 사연 주셨습니다.
두 분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마지막 다섯 번째는 나이마 서버의 다랑님의 사연입니다.
아키에이지 오비티부터 동갑내기 남자친구분과 아키에이지를 즐기셨고,
원정대분들과도 즐겁게 지내며 여러 콘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하셨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군대에 있는 '타겟은너당' 님께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타겟은너당'님! 비록 이 사연 듣고 계시지는 못하겠지만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 마치시고 다랑님 곁으로 돌아오세요~ 충성!







이번 사연은 6월 22일에 소개된 것들이고, 주제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입니다.
가족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사연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사연은 타양 서버, 림프님의 사연입니다.
대한민국 30세 가장이고요, 가정형편 때문에 아들의 돌을 제대로 못 챙겨 아직도 많이 속상했는데,
곧 찾아오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의 생일에는 뜻깊은 선물을 해주고 싶습니다.
한 번도 이벤트에 당첨된 적이 없었다는 림프님! 예쁜 부토 인형을 보내드릴게요.
더욱 행복한 모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미리 생일 축하해요. !

두 번째 사연은 이프나 서버의 이프님 사연입니다.
다른 이벤트에는 관심이 없으셨는데.. 뽀로로에만 관심 있던 아이가 아키에이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33개월 된 딸아이에게 선물해 주기 위해 응모하셨다네요.
나비를 좋아하는 따님이 부토 인형도 좋아하길 바라요~

세 번째 사연은 에노아 서버, 영이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에노아섭 염이님, 아니 신랑아, 더운데 일하느라 많이 지치고 힘들지.
발 마사지해달라고 하면 손목 아프다고 대충해주는 마누라가 밉지..?
5살 된 아들은 아빠가 싫다고 밀어내고, 엄마 옆에 오는 거 바라보면 밉지.
그래도 열심히 사는 당신이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스러운 아들 낳게 해줘서 고마워요..
라고 하시네요. ^^ 그리고 담배 좀 줄이라고 부탁을 하셨는데.. 염이님 영이님의 부탁 들어주실 거죠?

네 번째 사연은 나이마 서버의 행복한즘마님의 사연입니다.
아들이 중학교 2학년 때 게임에 빠져 야단만 치던 어느날,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궁금해서 시작한 게임.
15살이던 아들은 직장을 다니고, 행복한즘마님은 57살의 아줌마가 되셨다고 하네요
'같이 게임을 하다 보니,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아드님과 같이 아키에이지를 즐겁게 즐겨 주시길 부탁할게요 ^^

마지막 사연은 아란제브 서버, 이여린님의 이야기입니다.
20개월의 예쁜이 엄마이신 이여린님, 딸이 어린이집에 다닐 때, 나만의 시간에 뭐할까 고민하다
시작하게 된 아키에이지와 함께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딸 낮잠자는 시간에는 농사도 짓고 가끔 함께 예쁜 배경도 감상한다고 합니다. ^^
부토와 함께 한 행복한 모습을 올려주신다고 하니기대할게요. !!
'아참! 매번 엄마 게임한다고 심심해하는 우리 딸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서윤아 우리 함서윤~ 사랑해 엄만 너뿐이란다!, 아빠는 옵션♡'
이라고 보내주셨어요. 서윤이는 좋겠네요. ^^



마리안: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은 여기까지입니다.

티렌: 부토 이벤트 사연은 게임에서는 매일, 아키인사이드에서는 총 3회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에요.
       아키에이지와 부토 이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마리안: 여러분의 사연과 댓글이 노래의 땅님에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댓글 12
  • 이여린 @아란제브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얼마전 사연이 소개 되었다고 지인께서 알려주셨어요 ㅎ 사연 소개 시간에는 접속을 못하는 시간이라 늦게 알게 되어 아쉽지만 당첨되어서 너무 기뻐요!
    2013-06-25 16:23
  • 키스톤 @타양 | 50레벨 | 환술사 | 누이안
    워 지금 댓글 5788개인데 그 중에 뽑히시다니.. 부럽다;;
    2013-06-25 16:48
  • 유리공주 @키프로사 | 8레벨 | 격투의 초심자 | 엘프
    이여린님 축하드립니다.
    댓글 읽어보는 재미도 ....  내 사연은 안나올거야 ...
    2013-06-25 17:17
  • 로젠빈트 @아란제비아 | 50레벨 | 교란꾼 | 하리하란
    저희 아란제비아도 사연 좀 뽑아주십쇼...ㅠㅠㅠ
    2013-06-25 17:34
  • 너구리신랑 @키프로사 | 50레벨 | 마술사 | 엘프
    성지 순례 왔습니다. 여기서 뽑히면 로또 사야하는건가요?
    2013-06-25 17:53
  • 류월 @메어 | 50레벨 | 심판자 | 누이안
    저도 비접상태에 저희 길드원에게 들었네요 ^^ 사진까지 찍어서 남겨준 소고기오빠 고맙공 ~
    첫번째날 .. 그리고 메어섭 최초로 뽑히게 되어서 기뻐요 ! 뽑힐거라 예상치 못했었는데..
    엄청 댓글도 많고 .. 그냥 자포자기로 적은건데 뽑혓다고 해서 얼떨떨했습니당
    감사합니다 ^ ㅇ^
    2013-06-25 22:57
  • 클레이스 @진 | 50레벨 | 저승사자 | 누이안
    ㅎㅎ 하아,, 재미잇게 보고잇습니다
    2013-06-26 00:24
  • 꽃보다추남 @키프로사 | 50레벨 | 포식자 | 누이안
    이쁘다 인형 ^^
    2013-06-26 01:19
  • 여리니 @델피나드 | 50레벨 | 은둔자 | 누이안
    재미있어요
    2013-06-26 14:25
  • 무결 @이녹 | 50레벨 | 성직자 | 엘프
    흑흑 친구한테 꼭 전하고싶은 말이였는데.!!
    2013-06-26 15:57
  • Ydolem @루키우스 | 50레벨 | 무도가 | 엘프
    영어 닉이라 고민 많이 하셨을텐데요...살짝 멘붕오네요 ㅋㅋㅋㅋ으엌 ㅋㅋㅋㅋㅋ
    영어라서 죄송합니다 ㅠ_=.....
    2013-06-26 20:42
  • Ydolem @루키우스 | 50레벨 | 무도가 | 엘프
    아맞다 인형 감사합니다 ㅠ_=~!!
    2013-06-26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