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평원

2010-03-03
끝없이 펼쳐진 밀밭 위로 산들바람이 조용히 스쳐간다. 곧 황금빛 곡창 너머로 말발굽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고, 노을을 받아 번쩍 이는 갑옷의 기사들은 탐욕의 창을 일제히 치켜든다.
댓글 1
  • 헐크 @루키우스 | 45레벨 | 광전사 | 하리하란
    첫코 광부 : ㄱ..금맥인가?
    2013-01-24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