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023153 @아스트라 | 50레벨 | 격투의 초심자 | 누이안
  • 크루세이더 @오키드나 | 50레벨 | 백기사 | 누이안
    언젠가 한번쯤은 꿈꿔왔던,
    내가 직접 원정대를 만들어보고싶다는 은연중의 꿈,
    그 꿈이 비로소 7.13일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바로 내가 만든 최초의 원정대,
    ‘튜턴기사단’ 이 새롭게 창설된 것이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정으로 아키에 서서히 흥미를 잃어가다
    이제는 거의 접속을 하지 않는,
    사실상 게임을 접어버리는 상태까지 가게 됬을 그때,
    절친이 아키에이지를 시작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다시 아키에이지에 돌아올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절친이 같이 하자는데 거절할 이유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게된 아키에이지,
    하지만 곧 문제점에 봉착하게 되었는데,
    바로 원정대 문제였다.

    보통은 내가 없을때 혼자 사냥하고 퀘를 진행하는 친구였는데
    우연히 클라스 원정대 사람과 접하게 되어서
    그 길드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반면, 당시의 나는 이노베이션 원정대 소속이었는데,
    클라스 원정대와는 적대관계 상태였던 것이다.
    2013-07-15 02:20
    • 크루세이더 @오키드나 | 50레벨 | 백기사 | 누이안
      여러가지 고민끝에 결국 나도 친구도 소속된 원정대에서 탈퇴후
      독자적으로 새로운 원정대를 만들어서 플레이하기로 했다.

      그렇게 만든 원정대가 바로 튜턴기사단..!

      지금은 비록 적은 인원수의 소수 원정대지만,
      절친과 함께 운영하는 것이라면
      즐겁게 운영을 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2013-07-15 02:24
    • 크루세이더 @오키드나 | 50레벨 | 백기사 | 누이안
      그리고 최근들어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하는 맛이 난다고 할까..

      뭔가 속박된 것에서부터 해방된 느낌이 들곤 한다.

      이전에는 항상 원정대의 눈치가 보여서
      게임할 맛이 전혀 나질 않고
      오히려 갑갑한 마음이 자주 들곤 했었지만,
      절친과 같이 이것 저것을 해보며 게임을 하니
      아키의 묘미와 재미를 다시 느낄수 있게 된거 같다.

      앞으로 절친과 원정대를 꾸려나가는 길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사뭇 궁금해지곤 한다 ㅎ
      2013-07-15 02:29
  • '크루세이더023153' 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