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댁 잔치때문에 모처럼 현실에이지 탐.
넘어가는데 한라산에 눈이 쌓여있었다.
택시타고 달리는 차창으로 찍었는데 나오긴 나옴 ㅋㅋ
마을회관에서 밥먹는다길래 갔다가 웬일로 영감이...
동네 경치 좋으니 구경시켜준대서 팔짱끼고 산책.
동네 집 마당에 귤도 주렁주렁...
알고보니 동네 해안길쪽이 올레 6코스라네. 표지도 슬쩍 도촬(?).
포구에서 섬도 찍고 등대도 찍고...
한라산은 눈쌓여서 찍었더니 건물에 가려서 패스 ㅋㅋ
경치 짱 좋은 보목동.....ㄷㄷ
역시나 남쪽은 따뜻하더군... 난 북쪽에 살아서 춥긔 뀨잉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