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시 @하제 | 계승자 2레벨 | 광전사 | 페레
    각시의 게임 일기

    오늘은 아키에이지를 가볍게 15시간 동안 플레이 해보았다.
    현재 내가 누구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내 이름이 무엇이였더라..
    키보드도 맛이 가기 시작했다. 미안해, 키보드야.
    그래도 오늘은 굉장히 기분이 좋다. 어느 정도 바뀐 아키에이지에 적응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대지의 포효'라는 귀여운 친구까지 생겼다.
    정말 새로 가입한 원정대에 감사함을 느낀다. 참 좋은 원정대인 거 같다.
    친구랑도 좋은 시간을 보냈다. 친구는 참 장비가 좋아졌더라..
    현재 타이핑 중 SHIFT가 눌리지 않는다. 하. 하.
    뒤질 것만 같다. 하, 하, 오늘 집에 갈 수는 있을까?..

    아 그리고 아이템을 참 많이 업그레이드 했다, 고인물들에게 자격지심이 느껴지기도 헀지만 그래도 나는 열심히 노력했다, 그래서 뒤질 것만 같다. 농산물의 시세가 전보다 좋지 않다, 장비의 시세도 마찬가지다. 골드를 처분하지 말 거 그랬다. 사람들이 농산물을 많이 구매했으면 좋겠다,
    2018-09-26 09:38 갈대무리 땅
    • 각시 @하제 | 계승자 2레벨 | 광전사 | 페레
      의식이 흐려져 맞춤법이 틀린 거 같다, '현재 내가 누구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가 아니라 '시작한다.' 가 맞거나 '현재'를 삭제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결국 뜻은 나는 지금 제 정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ㅏ하하핳ㅎ핳ㅎ
      2018-09-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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