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ila53 @아스트라 | 계승자 7레벨 | 그림자 춤꾼 | 엘프
  • Setila @안탈론 | 51레벨 | 추적자 | 엘프
    에안나와 루키우스는 누이마리에 문을 마련하고 사람들을 모아들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지나가는 동안 멜리사라가 죽었고, 타양이 죽었고, 아란제브가 죽었다.
    그들은 죽어서 죽음의 세계로 왔기에 죽음의 세계를 건너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죽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누이 여신의 기억도 함께 느꼈다.
    모든 인류는 죽었다가 살아나며 신대륙으로 건너간 것과 같았다. 그들 모두는 이미 예전과 같을 수 없었다.

    마침내 모든 사람이 죽음의 세계를 건넜을 때, 에안나는 이미 소멸 직전에 있었다.
    루키우스는 끝까지 그녀 곁을 지키며 떠나지 않기로 결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에안나는 루키우스에게 말했다. 당신의 권능 중 하나는 바로 ‘불사’라고.
    2015-11-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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