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3153 @아스트라 | 55레벨 | 흑마술사 | 하리하란
  • 자화 @아란제브 | 50레벨 | 선인 | 하리하란
    새원정대로 갈아탄지 이틀인가 삼일째
    틈틈히 사랑방에서 모집했다고 우기는 슴규노비는 문의쪽지도 안온다고 징징거린다
    간결하고 시크한 원정대 모집 멘트에 다들 눈과 손가락이 얼어버린게 분명하다.
    금악은 슬슬 외로움에 미쳐가는지 어디선가 서대륙인을 잡아놓고는
    동대어도 아닌 페레어를 지껄이며, 잡았다 놓았줬다를 하며,
    '저 서대인 불쌍해 ㅜㅜ 훌쩍훌쩍' 원정사랑방에서 날 붙잡고 울어재꼈다.

    저 징징거림을 대신할 새재원을 찾기위해
    사냥터에서 열심히 외쳐 한명의 원정대원을 모셔왔지만 그의 병이 나을지는 확신 못하겠다.

    -뼈의 땅에서 오톤가 싶어 초대장 날리니 얼떨결에 가입한 용맹의 님 존경, 존경,사랑합니다.-
    2013-02-05 23:47 뼈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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