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누이 | 50레벨 | 성직자 | 하리하란
  • 찰리채플린 @루키우스 | 50레벨 | 성직자 | 하리하란
    아득하게 멀어보여 함께 걷던 이 길이 이젠
    나즈막히 불러보았지 그 이름
    더 차갑게 느껴지는 밤 하늘과 이 공기는
    나의 곁에 너 없는 까닭이겠지
    별들이 하나 둘 어둠에 잠기면
    헛된 기다림도 이 밤을 따라 떠나면 좋을텐데
    달아나도 가지못해 미련은 무거운 짐이 되어
    한순간도 잊지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곁을 맴도는데
    아직 난 널 이렇게
    흰눈이 흩어져 사라지기전에
    어리석은 맘도 하늘멀리 떠나면 좋을텐데
    달아나도 가지못해 미련은 무거운 짐이 되어
    한순간도 잊지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곁을 맴도는데
    아직 난 널 이렇게
    빗물처럼 스며들어 언제까지 가슴안에 그대
    가지말란 말을 못해 후회는 무거운 짐이되어
    한순간도 잊지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곁을 맴도는데
    아직 난
    널 놓지못해 미련은 무거운 짐이되어
    한순간도 잊지못해 그리운 니 모습만 내곁을 맴도는데
    단 하루만 나에게로 단 한번만 나에게로 아직 널 사랑해
    2013-12-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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