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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낙스' 는 이프니쉬로 ''불''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color:#CC0000}가낙스{color}' 는 이프니쉬로 ''{color:#CC0000}불{color}''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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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프란빌리아의 왕 요벨의 검이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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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델피나드]]로 오게돼 니케포루스 장군의 가보로 전해내려오게 되고, 니케포루스는 이것을 당시 [[그림자 매]]로 불렸던 카론 벤디게이트와 결투를 벌여 자신을 이기면 주겠다고 하며 상으로 내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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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물론 니케포루스의 패배. 결국 니케포루스는 가낙스를 카론에게 빼았기게 되는데, 그 직후 한동안 카론과 함께 수십년 동안이나 모습을 감췄다가 후에 카론의 아내인 [[사라 이즈람]]에 의해 현 [[그림자 매]]인 진에게 전해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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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손검 이었다. 자루는 약간 길고 칼날은 날씬했다. 날밑 바로 아래부터 날 끝까지, 표면에 가느다란 금이 번져 있었다. 번갯불처럼 불규칙한 무늬였고, 붉은색 이었다. 날밑 틈새며 자루 머리 쪽에는 미세한 흙이 끼여 있었다.' |
{color:#CC0000}'한손검 이었다. 자루는 약간 길고 칼날은 날씬했다. 날밑 바로 아래부터 날 끝까지, 표면에 가느다란 금이 번져 있었다. 번갯불처럼 불규칙한 무늬였고, 붉은색 이었다. 날밑 틈새며 자루 머리 쪽에는 미세한 흙이 끼여 있었다.'{colo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