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의 인중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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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카의 인중이 자리한 분지에 커다란 바위가 있었는데,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가 말라가자 페레들은 이 바위에 기도를 올렸습니다.
  비가 올때까지 계속 몇날며칠 동안 기도를 올리자 결국 비가 내리게 되었습니다.
  페레들은 로카신이 자신들의 부탁을 들어준 것이라고 여겼으며, 자신들이 로카신의 코 앞에서 기도를 올렸기 때문에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페레들이 로카신에게 기우제를 올렸던 장소를 로카의 인중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