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시리즈

비교
v. 11 v. 18
줄 115 줄 115
h2. 달구지외 비교한 경험담 h2. 달구지 운전과의 운행 비교
줄 118 줄 118
* 이상한 충돌판정 : 달구지와는 상당히 다른 충돌 판정 때문에 애를 먹을 일이 생기는데, 이 충돌 판정이 상당히 괴상하다. 달구지로는 그냥 지나갈 법한 길거리의 풀, 돌멩이를 밟고 잘 주행하던 차량의 속력이 뚝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길을 가다가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충돌하여 속도가 확 떨어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흔한 일인데, 다음에 서술할 단점과 합하여져서 상당한 뒷목 시너지를 일으킨다. * 이상한 충돌판정 : 달구지와는 상당히 다른 충돌 판정 때문에 애를 먹을 일이 생기는데, 이 충돌 판정이 상당히 괴상하다. 달구지는 그냥 슥 지나가는 길거리의 풀, 돌멩이를 밟고 잘 주행하던 차량의 속력이 뚝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길을 가다가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충돌하여 속도가 확 떨어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흔한 일인데, 다음에 서술할 공중제비와 합하여져서 상당한 뒷목 시너지를 일으킨다. 멀쩡히 잘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대전차지뢰를 밟은 것도 아닌데 방향을 이리저리 틀면서 비틀거린다고 생각해보라. 왔던 길에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엔 처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해가 난감할 것이다.
줄 122 줄 122
** 서대륙의 유저들은 영웅들의 동원령을 받으면 마리아노플의 마리안의 전당으로 향하게 된다. 해당 장소를 북문으로 빠져나간다고 할 때, 북문의 가운데 쪽으로 차를 몰고 가보라. 보이지도 않는 어떤 장애물을 들이받고 차는 가차없이 하늘로 튀어오를 것이다. ** 서대륙의 유저들은 영웅들의 동원령을 받으면 마리아노플의 마리안의 전당으로 향하게 된다. 해당 장소를 북문으로 빠져나간다고 할 때, 북문의 가운데 쪽으로 차를 몰고 가보라. 보이지도 않는 어떤 장애물을 들이받고 차가 가차없이 하늘로 튀어오르는 장면을 목격할 것이다.
줄 126 줄 126
  * 내겐 너무 어려운 멧돼지 : 볼프강에 탑재된 차량 원상북구 기술은 힘센 멧돼지와 강한 멧돼지, 이렇게 두 가지이다. 둘 중에 하나의 스킬이 랜덤으로 발동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둘 다 써먹기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다. 뒤집어진 차량을 원위치 시키려면 강한 멧돼지 스킬이 나와주어야 하는데, 힘센 멧돼지 스킬이 발동되는 것은 랜덤으로 재수가 없었으려니 치면 되지만, 기껏 서너번을 T 단축키를 눌러 간신히 발동된 강한 멧돼지 스킬로 차가 들리다 만다거나,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돌아 다시 뒤집힌채로 지면에 접촉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것인가 하는 자괴감이 절로 들게 마련이다.
   
  * 제동 유지 장치의 부재 : 당신이 볼프강을 운전하다가 급하게 전화를 받을 일이 생겼다고 가정하자. 아마 당신은 차를 세워놓고 전화를 먼저 받은 다음, 통화가 끝나면 다시 볼프강을 운전하려 할 것이다. 그런데 볼프강은 제동 장치는 있을 지언정 제동 상태를 유지하는 장치가 없다. 지면이 어느쪽으로든 조금이라도 기울어 있다면, 슬슬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 차량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조작 방법에 나와있는 space 바를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space 바를 눌렀다가 손을 떼보자. 볼프강이 다시금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심지어 그 상태로 방치하고 있으면 속도가 붙는다!
   
  * 위와 같은 특징들은 문제라고 하기엔 그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장거리 무역을 위해 볼프강을 운전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반드시 참고해야 할 특징들이다.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이전 서술자들의 견해에는 본 서술자 역시 이견이 없으나, 무역을 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두어번 정도는 빈 차를 이용하여 미리 사전주행을 해 본 다음 운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