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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성측 메리트가 전혀 없는데요

스트롱홀드라는 공성 게임에서는
성탑 위에서 쏘는 활은 훨씬 더 멀리나갑니다.
아니 애초에 높은 언덕에서 쏘는 활은 더 멀리나가기 때문에
성을 언덕위에 짓죠 그래서 수성측과 공성측 활 사거리가 한 두배정도 납니다.

공성무기 또한 탑위에 설치된 공성무기 하나가 4~5개의 공성무기를 커버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공성무기는 소환식이 아닌 건설식이기 때문에 건설 자체가 어렵죠
지금의 소환방식은 공성측에 너무나 유리합니다.
공성무기가 소환식이라면 성벽의 수리도 즉각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아예 자원전으로 가던가
건설식으로 만들어 공성무기 파괴 은신조 등 전략적인 요소를 하나 더 트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만약 성 옆에 높은 언덕이 있다면 그건 그냥 성 지은 쪽 잘못 성은 무조건 높은 곳에 지어야하는데
만약 지형자체가 높은 곳은 지을수 없어 낮은곳에 지어야 한다면 이건 패치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날틀이 있는 아키에이지에서는 언덕의 효과가 훨씬 더하기 때문에 성이 지어질 부분은 좀더 높게 하던가
주변 언덕은 없애던가 해야할겁니다.

그리고 날틀은 100명에 단한명이라도 성안에 들어갈수 있다면 성의 의미 자체가 없어집니다.
지금 선박와류 식으로 방어를 하는걸로 되있는데 아예 접근이 안되게 자동 공격 화살탑이라도 지을 수 있게해서
위에서 날라오면 족족 쏴서 떨어뜨리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장치가 없을 경우만 전략적으로 활용가능한 날틀 정도 인식이 될 수 있도록요

스트롱홀드란 게임에서는 수성하는 쪽 인원의 약 3배에서 5배까지도 인원을 쏟아부어야 공성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부분은 성 안에서만 경제활동할수 있는 수성측과 가둬만 놓으면 모든 필드를 다 이용할수 있는 공성측의
경제수준 차이에 인해 밸런싱이 됩니다만 아키는 사정이 다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은 거점식 공성으로 방향을 정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정 구역에서만 공성무기를 설치할수 있도록 하고 공성전 페이즈를 둘로 나눠
일단 구역 쟁탈전을 벌인 후 수성측이 지켜내면 그만큼 공성무기 공격을 안 받을 수 있도록
다시 말하면 성 주변 5개 지역 정도를 거점으로 두고 쟁탈전을 벌여 차지하고 그뒤 공성전에서
쟁탈전에서 승리한 쪽이 좀더 유리함을 가져가는 정도로요

최종적으로는 좀더 공성관련 아이템을 늘려 각 인원이 각자의 역할을 맡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런 아이템을 지니고 기존의 직업이나 아이템은 최후에 성도 무너지고 마지막 개싸움이 될때나 쓰고
공성 동안은 각자 성벽위에서 각종 공성 아이템만 담당하는 거죠
아직은 아이템이 많지 않아 불가능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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