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7일 정오쯤 아키라이프 사용이 만료 되어 무료접속이 되어있더군요,

어제의 강제 성형 사건에 공황상태가 되어 미처 그 당시의 노동력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500대 혹은 600대 그 쯤이었을 겁니다.

일단 정기점검 보상으로 아키라이프 1일 쿠폰을 받았던게 기억이 나서 1시쯤 사용을 한 후 갖고 있던 노동력을 모두 소모.
오후 7시 경 다시 접속했습니다. 다시 채워진 약간의 노동력으로 또 채집을 해서 모두 소모하고

저녁 8시 30분쯤 아키라이프30 자동결제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8일 오후 5시 20분 로그인 해보니 노동력이 250,

어제 노동력을 모두 소모한 후 다시 접속하기 까지 소요된 시간은 약 20시간 후 이므로

인데 말이죠.

아니, 캐릭터 외형을 예전으로 되돌리면서 내 노동력까지 백당했나
어제 아키라이프 결제한게 꿈이었나 온갖 상상을 다하다가

이용중인 상품을 보니

아키라이프 자동결제 시작일이 7월 18일 13시 42분. 그떄부터 오늘 접속한 오후 5시 20분으로 계산해보면
대략 250의 노동력, 제가 오늘 접속하고 본 그 노동력이더라구요.

결국 점검 보상으로 받은 아키라이프 1일이 지속되는 동안 찬 노동력 대략 900~1000쯤은 날아가버리고
아키라이프 자동결제 시작된 시간부터 노동력이 0으로 시작해 250이 찼다는 겁니다.

무료 접속에서 아키라이프로 넘어간게 아니라
아키라이프에서 아키라이프로 지속이 된건데 어찌 남아있던 노동력은 다 없어져 버리고

새로차는지요?

자동결제 결제시간은 17일 저녁 8시쯤이고 시작시간은 18일 점심 1시니까 그때까지는 아키라이프 1일권이 계속 지속이 됐다는 뜻이죠, 결제와 동시에 자동결제가 시작된게 아니니까요..

...그럼 내 노동력은 어디에..?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제발 좀 유저편의 좀 신경써 주시길..
안그래도 게임을 이용하는데 무료접속도 생겨나면서 노동력의 가치도 높아진데다..
심지어 게임사에서부터 노동력을 아이템으로 판매하고 있으면서!
아키라이프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노동력이기 때문인데!!!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 심히 기분이 나쁘네요. 심히. 심히!!!!!!

어제는 강제성형으로, 오늘은 노동력 증발로 이틀을 스트레스 주는.. 이런 게임은 정말.. 처음입니다. orz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일이 저한테만 벌어질 일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