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선포인가 세력이전인가?

오늘 국가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
진섭의 경우는 Rune 원정대와 사자후 원정대가 국가를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사자후 원정대는 서대륙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동대륙을 우호세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기자도 빨갛던 아이디가 갑자기 초록색으로 보이니 순간 놀랐는데요.
이러한 국+가가 새로운 세력으로 아키에 재미를 주기보다 새로운 논란거리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력이 아닌 세력이전?

국가 선포하면 새로운 세력을 만든다는 설명이 무색하게도 국가를 선포하게 되면 설정하는 우호설정이 보호지역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대륙 출신이 동대륙을 우호세력으로 설정하면 동대륙의 하리하란 보호지역에서 공격이 안되게 보호를 받게 되는거지요.

서대륙이 동대륙과 다를바 없는 (퀘스트를 제외) 위치에 놓여지게 되는 경우가 되는데요.
이를 악용하는 방법이 많고(특히 무역) 실제로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적대륙 캐릭터를 만들어 무역품을 전달해서 편하게 무역을 할경우 밀무역이라해서 유저간에 비매너로 간주해 문을 닫은 원정대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게임의 시스템에서 지원하게 되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적대륙 캐릭으로 염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를 시스템상으로 지원해주는 경우가 생겨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국가선포 과연 애초에 의도한대로 새로운 세력으로 볼것인가 아니면 단순한 세력이전으로 봐야할것인지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