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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을 하게 되면, 일단 그 서버에서 좀 더 뿌리를 빨리 내릴 수 있다라는 생각에 아랫글을 써보았다. 철저하게 개인적인

견해이며, 다른 무역 고수님의 여러 방법 및 루트 또한 많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누구나가 알 수 있는 방법일 수 도있지만,

혹시 나처럼 잘 모르고, 첨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되라는 의미에서 한 번 써보았다. 무역하고 사냥 좋아하는 사람은

사냥이나 이런 것을 하면 더 빨리 골드를 모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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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날도 덥고, 겜도 좋아하고, 어떤 게임들은 좀 질려서 다시 아키에이지를 시작하게 됐었다. 근데 전에 하던 섭이

보니까 멜리사라 였는데, 가보니까 전에 결재 해놓고 서버다운시(정식서비스하고 초창기 때) 다른 게임하다가

그 게임을 쭉 하게 됐을 때,집이랑, 허수아비랑 이런 것들이 다 없어졌던 것이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도 뭐해서,

이번에는 도시섭을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키프로사에 정착을 시도하게 돼었다.

1렙부터 쭉 새로 하니 일단 퀘스트도 재밌고, 뭐 이런 저런 것들이 재미가 좀 났다. (어느 겜이나 첨 시작하면 재미있듯이)

근데, 어느 순간분터 돈이 탁하고 막히는 것이었다. 연합창에 올라오는 물품들은 보니, 가격데가 첨 정착하는 사람이

겜을 노력만으로 해서 사기에는 비싼 값들의 그런 것들이었다.

그래서 돈을 어떻게 모으지 하는 쪽에 생각이 많이 들게 돼었고, 남는 노동력을 어디에 쓸까하고 고민을 하게 됐는데,

이것 저것해보다가 무역이 적성에도 좀 맞고, 은근히 스스로가 무역루트 뚫으면서 시세 알아내는 재미도 있고 해서,

무역을 하게 돼었다.

일단 여기서부터 내가 정착한 방법인데, 우선 1렙부터 만렙까지 꾸준히 다른데 돈 안쓰고 퀘스트 열심히하면 200~

300골 정도 모인다. 그 돈으로 달구지를 하나 구매할 수 있었다. 여기에서 달구지의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가 1차, 2차 등으로

구분했을 때 (예를 들면 바퀴같은 경우는 일차) 1차에서 조립을 한다고 하니 300골, 2차에서 조립을 한다고 하니 230골,

3차에서 조립을 한다고 하니 200골 정도가 들었다. 물론 3차까지가면 스스로 다 조립해야 되니 노동력이 더 드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다음으로 집은 일단 세금이 더 나오니 미루어두고, 호박머리랑, 허수아비랑 그걸로 밭을 일구었다. 무역을 위한 노동력을 두기

위해서, 다른 계정 하나를 더 써서 그것은 채집위주로 했다. 어쩌다보니 마하데비 앞에 호박자리가 하나 나서 거기서부터

무역을 하게돼었는데, 첨 시작한 제품이 바나나주스였다. 한번 심어놓고 계속 채집을 하니 좋았고, 내가 시작할 때는 인기가

없던 품목이라 항상 130프로였다. (무역의 매력중의 하나가, 이시세가 변한다는 것으로 보임. 후 바다로 나가고 싶다..ㅎ)

이 바나나는 친환경 연료를 쓰고 달리면 특산품 제작대에서 오스테라까지 딱 10분이 걸린다. (첨에 시간이 잘가서 좋았음.)

무역 관련 숙련도를 빠른 시간에 높이기가 좋았다.

바나나의 수익은 1.8의 기본계수에 5프로의 추가금까지 130프로 일때 더하면, 대략 2.46이 된다. 이것을 하루 1440의

노동력으로 무역 70의 노동력을 다쓰는 사람은(여러가지 비용을 고려했을 때), 하루 대충 36골 정도 벌 수 있다.

만약 무역 장인이면, 하루 63골 정도의 골드를 벌 수 있다. (근데 무역장인까지 되면, 슬슬 다른데로 눈을 돌리게 될듯.

난 철저히 내륙무역이지만, 여기저기 해보게 됨)

이제부터 슬슬 조금만 아끼면, 6칸짜리 구르마도 살수 있고, 초가집이나 다른 집도 살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여러가지

무역루트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적어도 바나나우유(^^)보다는 많이 벌게 된다.

첨 정착하는 사람이 몇 달씩 오래한 사람들 보다 돈이 많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기초 수급비 정도의 골드를

사냥 외에서 벌게되면, 게임의 다른 컨텐츠를 좀더 즐길 수 있게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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