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끄기= ll : 바바예투예투예~
　

심부름이 점점 심해지는가싶더니 오늘은 처음보는 NPC가 반말하며 흙탕물에 들어가랜다.

내게 선택지따윈 없지. 하핳ㅎ기가차서ㅋㅋㅋ

창고족이 납치당한페레위치도 알려준다. 고오맙다~

행동으로도 도와주면 좋을텐데 꿈이겠지

처음엔 착한짓만 한거같은데 이젠 죄없는 동물들도 때리면서 나쁜짓좋은짓 가리지않고 다하는거같다.

게임속 내 평판은 어떨까.. 자물쇠는 또언제부터 딸수있었지..ㅎㅎ 자물쇠여는 뭔가가 생기면 재밌을꺼같은데

그러면 자물쇠 못열고 화나서접는 사람도 생기려나

우르나 : (요약)절 구하러 오셨다구요? 나가죠. 저 문을 여세요.

내가 이런 예의없는애를 인신매매범에게서 구하겠다고..

열고 들어온 문은 왜 또닫혀있는거야!!

우르나는 문을열자마자 고맙다는 말한마디없이 여유있게 조깅한듯 가버렸다

아오

화가난다아아ㅏㅅ앗!!!ㅋㅋㅋㅋㅋ분노를받아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정적으로 개미퇴치를 끝내니까 부탁이 하나 더 있다.

야ㅑ!!! 니가하라ㅏ곸ㅋㅋ아ㅏㅏ정말 이심부름쟁이들같으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

개미에 지네까지.. 극혐퇴치퀘스트 연속 발생. 없애고 싶은마음은 이해하겠는데

조금이라도 도와...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지고있는 노을은 참 예쁘다. 심부름센터 갈때마다 멘탈이 부들거리지만

그래픽의 정화덕분에 잊곤한다. 그래. 힘내야지. 붉은용은 한참 멀었어. 갈길이 검내멀다고

예쁜 노을을 보며 찰칵ㅎㅎ 심부름 도중에 미용이용권 세개모여서 무료머리했다. 흐흫ㅎ흫ㅎㅎ..

애매한 커트에서 제대로된 커트됐다. 안좋았던 기분 다 보상받은거같다ㅋㅋ

그런 감정없는 표정과 어울리는 박수로 고맙다고..

이제 다 시켰다 이거지 이놈이ㅣ이노옴..

그러고 다음마을로 이동.. 아키에서 노을 거의 못봤는데 분위기있다.

그러고보니 현실에서도 노을지는거 못본지 오래됐구나. ..흐엉.

극혐퀘도 끝냈고 노을지는걸 보니 왠지 피곤해서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여관침대찾아서 눕고 꺼버렸다. 누운표정에서 검내 꿀잠이 느껴진다.ㅋ

검내잘자렴!!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