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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11월 밤의 이야기 축제 ( 퀘스트 + 음유시인 )
2015-12-06 13:24 조회 11501 블랑 @노아르타 55레벨 검은 기사 페레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X1Q0
브금찾는 재주가 없어 같은 브금을 썼습니다.
황제님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축제 말까지 기다려 봤지만 기다리던 황제님 글이 올라오지 않아 제가 써보기로 했습니다.
이미 축제간 할거 다해보셨겠지만 모르고 지나친 부분이나 내년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썼습니다.
2014년 11월 19일 부터 12월 3일까지 처음 진행되었던 11월 밤의 이야기축제가
2015년 11월 25일 부터 12월 9일까지 돌아온 기념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쓰겠습니다.
내용은 당연히 퀘스트와 음유시인!
작년과 올해의 이벤트페이지 비교
퀘스트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주었던 작년과는 달리 단순해졌구요. 올해는 암탉 네네의 퀘스트가 추가되었네요.
가장 아쉬운 점은 작년에 원고를 구입 가능하던 공모전 책들이 모두 없어졌다는 겁니다.
책을 많이 얻을 기회였는데... 쩝..
11월 밤의 이야기 축제 퀘스트
이런 꾸밈옷 안내고 뭐합니까 엑셀
축제포탈을 타고 바람그늘 마을까지 오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축제관리인 에밀리에게 퀘스트를 받습니다.
일일 퀘스트 : 축제의 시작
축제 관리인 에밀리 :
[플레이어] 님, 오셨군요. 솜씨 좋은 이야기꾼들의 축제, 11월 밤의 이야기 축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 기회에 모닥불 주변에 둘러 앉아 많은 이들의 앞에서 [플레이어] 님의 이야기 솜씨를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고 보니 축제 장소로 가는 길목에서 마리아노플의 노련한 미술품 상인이 도움을 줄 분을 찾던데, 가는 길에 한 번 들려주시겠어요? 그는 저 다리 건너편 마차 주변에 서있을 거예요.
요약 :
다리를 건너가 마리아노플의 노련한 미술품 상인에게 말을 건다.
일일 퀘스트 : 11월 밤의 이야기
마리아노플의 노련한 미술품 상인 :
당신이 축제 관리인 에밀리가 보낸 사람이군!
이렇게 와 주어 고맙소. 먼저 내 소개를 하지요. 나는 마리아노플에서 미술품 상인을 하고 있소. 그리고 여긴 내 약혼녀 라일라요.
우린 11월을 맞아 솔즈리드 반도에 있는 외숙부 댁으로 가는 길이요. 하지만 솔즈리드 반도가 코앞에 다가왔음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아직 찾지 못해 걱정이 많다오.
내 이야기를 듣자하니 저 언덕 위에 있는 이야기를 파는 집에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고 하오.
이 주문서를 사용하면 이야기들을 모아 담을 수 있다고 하니 이야기를 파는 집 주변에서 낡은 주문서를 사용해 이야기가 담긴 구슬을 만들어 주시오. 부탁하오.
요약 :
언덕 위에 있는 이야기를 파는 집에 다가가 인벤토리에 있는 낡은 주문서를 사용합니다.
완료 메세지
마리아노플의 노련한 미술품 상인 :
오!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로군. 솔즈리드의 이야기꾼들 앞에서 어서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정말 고맙소.
일일 퀘스트 : 이야기 파는 아낙네의 고민
이야기 파는 수상한 아낙네 :
축제가 시작되니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담는 그릇까지 부족해져서 큰일이라니까.
자네가 좀 도와주지 그래? 아주 아주 쉬운 일이라고.
집 뒤편 여기저기에 신비한 빛의 광석이 보일 거야. 그곳에서 빛나는 광석 조각을 다섯개만 모아 가져오게.
요약 :
이야기를 파는 집 뒤편의 광석을 다섯개 캐서 이야기를 파는 수상한 아낙네에게 가져다 준다.
완료 메세지
이야기를 파는 수상한 아낙네 :
빛나는 광석 조각은 잘 모아왔나?
일일 퀘스트 : 이야기를 담는 항아리
위의 "이야기를 파는 아낙네의 고민" 퀘스트와 이어집니다.
이야기를 파는 수상한 아낙네 :
이제 빛나는 광석 조각 다섯개를 사용해 이야기를 담는 신비한 항아리를 만들어 보자고!
요약 :
완료 메세지
이야기를 파는 수상한 아낙네 :
아이고! 덕분에 살았네, 살았어. 축제 기간 동안 도움이 많이 필요할 거 같으니 자주 자주 들리게. 고맙네.
일일 퀘스트 : 착한 어린이는 빨리 자야지
해당 퀘스트는 게임시간 오후 8시부터 오전 8시 사이에만 수행 가능합니다.
초청 작가 오른 :
하하. 그래요. 내가 그 대박 작가 오른이오.
어허, 이제 낭독을 시작해볼까 하는데, 어린 아이들이 왜 아직도 이리 돌아다니고 있는지.
당신도 알다시피 내 작품을 아이들이 듣기엔 너무 이르지않소. 내 이 잠을 부르는 피리를 빌려줄테니 잠이 없는 아이들에게 자장가를 들려주어 돌려보내도록 하시오. 내 기다리겠소.
요약 :
주변에 있는 잠이 없는 아이 3명을 대상으로 인벤토리에 있는 잠을 부르는 피리를 사용합니다.
완료 메세지
초청 작가 오른 :
훌륭한 자장가 연주였네. 아직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남아있구만. 축제 관리인들에게 얘기를 해봐야겠어. 이 동네 아이들은 왜 이리 잠이 없는지, 원.
일반 퀘스트 : 비비쿠의 호기심이 향한 그것
위의 "착한 어린이는 빨리 자야지" 퀘스트와 이어집니다.
암탉 네네 :
꼬, 꼬꼬꼬, 큰일이다. 꼬, 꼬꼬꼬.
꼬, 꼬꼬꼬, 내 새끼 비비쿠가 오른님이 낭독할 원초적 본성을 가지고 숨어버렸다. 꼬, 꼬꼬꼬.
꼬, 꼬꼬꼬, 우리 비비쿠는 그런 책 보면 안된다. 내 새끼는 순수하다. 꼬, 꼬꼬꼬.
꼬, 꼬꼬꼬, 오른님도 아직 이 사실을 모르니 그 전에 꼭 찾아와야 한다. 부탁한다. 꼬, 꼬꼬꼬.
요약 :
주변의 나무가 우거진 장소에 가서 얼굴이 달아 오른 비비쿠에게 말을 건다.
완료 메세지
암탉 네네 :
꼬, 꼬꼬꼬, 가져왔나? 고맙다. 꼬, 꼬꼬꼬.
꼬, 꼬꼬꼬, 너 얼굴이 빨갛다. 설마 그새 이걸 읽은 거는 아니겠지? 꼬, 꼬꼬꼬.
일일 퀘스트 : 초청 작가에 대한 예의
해당 퀘스트는 게임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만 수행 가능합니다.
초청 작가 롤링 :
호호, 그래요. 내가 롤링이에요.
이제 낭독을 시작해볼까 하는데. 여기 저기 졸고 있는 몇몇 사람들이 분위기를 망치는군요.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군요. 잘거면 집에 들어가서 자든지. 여기 물이 가득 든 양동이로 저기 졸고 있는 남자, 졸고 있는 여자들이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해주세요. 아, 자존심 상해.
요약 :
주변에 있는 졸고 있는 남자, 졸고 있는 여자를 대상으로 인벤토리에 있는 물이 가득 든 양동이를 3회 사용합니다.
완료 메세지
초청 작가 롤링 :
아, 이제 속이 좀 시원하네. 밤에 뭘 그리 하길래 하루종일 꾸벅꾸벅 졸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반 퀘스트 : 영원한 지식의 차원 보관함
밤의 이야기꾼 네실라 :
이야기꾼들의 풍성한 사연들을 받아 적다 보니 엄청난 양들의 책이 생겨버렸네요.
이렇게 많은 양들의 책을 보고있으면 왠지 모르게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거든요. [플레이어] 님도 좋아하는 것들을 수집해서 바라만 봐도 뿌듯한 무언가가 있겠죠?
그렇다면 이 차원 보관함이 도움이 될거에요. 아주 다양한 종류가 있거든요. 특별히 오늘은 11월 밤의 이야기 축제니까. 영원한 지식의 차원 보관함을 만들어 보는건 어때요?
좋아하는 책들을 담은 보관함! 정말 멋지지 않나요? 영원한 지식의 차원 보관함은 축제 선물 교환대에서 만들 수 있답니다.
요약 :
축제 선물 교환대에서 가을축제 기념주화 100개로 영원한 지식의 차원 보관함을 제작한다.
영원한 지식의 차원 보관함이 필요 없다면 안해도 되는 퀘스트입니다.
아쉽게도 퀘스트 완료 시의 대화는 찍어 두질 못했네요.
참고로 이야기를 파는 집 내부엔 볼거리가 많습니다.
갖은 기념품들이죠! 다 갖고싶은거 뿐이네 ㄷㄷ
흔들의자 가구 좀 내주시죠.
축제 장소 곳곳의 모닥불에 있는 고기는 먹으면 생활관련 버프가 붙습니다. 알아두시구요.
11월 밤의 이야기 축제 음유시인
바람그늘 마을 공용농장 입구
바람그늘 마을 순환마차 정류장
바람그늘 마을 풍차 위
이야기를 낚는 낚시꾼 옆
마리아노플의 노련한 미술품 상인 옆
빛나는 광석 옆
이야기를 파는 집 지붕 위
푸른소금상회 본거지 앞
바람그늘 마을 대장간 지붕 위
바람그늘 마을 강변 생선건조대 옆
바람그늘 마을 입구 바르웬, 세라하 옆
얼굴이 달아 오른 비비쿠 옆
이야기를 파는 집 우측 언덕
이야기를 파는 집 뒷마당 모닥불
바람그늘 마을 여관 앞
바람그늘 마을 강 상류 바위 위
바람그늘 마을 강 상류 다리 위
바람그늘 마을 강 하류 바위 위
바람그늘 마을 다리 아래
직접 작성을 해봤는데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힘드네요. ㄷㄷ
황제님,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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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노아르타
46레벨
감시원
하리하란
우와 글 잘쓰시네요 좋은글 보고갑니다~ 좋아요도 꾸욱!2015-12-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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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노아르타
55레벨
사제
하리하란
블랑님!! ㅠ_ㅠ 최고! 좋아요 꾹꾹2015-12-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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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라마양
@루키우스
55레벨
사제
하리하란
네네퀘 작년에도 있었어영! 축제 업적 이번에는 달성 못할 거 같아서 아쉽아쉽2015-12-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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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노아르타
55레벨
사제
하리하란
ㅇㅅㅇb 필력 짱짱2015-12-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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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크라켄
55레벨
비전 무사
엘프
ㅎㅎㅎ 요번달은 좀 쉬고있엇다가 메인에 뜬 글좀 눌럿는데 아는 곡이 나오고 저의 아이디가 나오다니 ㅎㅎ 깜짝놀랬습니다~ㅎㅎ2015-12-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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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노아르타
55레벨
검은 기사
페레
황제
@크라켄
오셨군요!2015-12-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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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크라켄
55레벨
비전 무사
엘프
블랑
@노아르타
네 ㅎㅎ 정말 이 글을 쓸때에 쉽게 쓴게 아니죠 ㅎ 찍고 자르고 붙이고 쓰고.. 엄청나요 .. 고생을 하는거죠 ㅎ 그런데 .. 가끔 이런 고생하는 글에대한 보상은.. 단순한 스샷한방에 몇줄 글 적은거에 밀려요 ㅎㅎ 그래서 쉬고 있답니다 ㅋ ~~ㅋㅋ2015-12-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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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노아르타
55레벨
검은 기사
페레
황제
@크라켄
히이익! 이번엔 너무 늦어서 유용한 정보제공이 못된거같으니 다음엔 5일만 기다려보고 실행하겠스므니다...2015-12-0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