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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곤서버 크라켄&용 전쟁 그 뜨거운 현장
2016-11-22 16:32 조회 8553 체크손수건 @곤 55레벨 신비주의자 하리하란안녕하세요 곤서버 동대륙 너구리 원정대 체크손수건입니다!!
이번 동대륙에서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게도 용과 크라켄 둘다 이겼기때문에
글을 안쓰고 배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11월 18일... 안탈론 레이드
자...동대 일발 장전!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서대랑 교전후 가뿐히 밀어버리기~
가뿐 사뿐 그리고 기쁜~
서대 부휴를 틈타 안탈론 딜시작!!
아아 안탈론 피가 쭉쭉 빠지죠
안탈로오오오오온~~~
컷!
이렇게 11월 18일 안탈론은 동대의 먹잇감이 되죠...
11월 19일 그 날이 왔습니다.
동대륙
너구리, Sanctuary, 절친, 아제로스, 저희가 이렇게 소심한줄 몰랐어요
사신, 뗏찌, 전쟁, 코코넨네, 하트징 봐라
이공삼공, 좀비, 전쟁, 응 아니야, 챌린져
마시마로, Unicef, 별 헤는 밤 및 무소속
총 18개 원정대 + 무소속
Order. 폴스미스
서대륙
찡긋, 이러려고 서대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제가 아직 한지 얼마 안되서 인지 모르지만 이정도 인원은 엄청 나네요..!
뼈의 땅의 때아닌 호황기
용이 있는곳으로 이동해줍니다
건너편에 진치고 있는 서대륙을 버기처럼 동강동강 내버리기~
음...깔끔하군요ㅎㅎ
아닛? 서대가 또 오네요
ㅎㅎ 깔끔하군요ㅎㅎ
남쪽에 서대가 재 정비한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어디있니~_~
꺄륵꺄륵 (/춤)
다시 용이 있는곳으로 이동!
으음! 용 체력보고 서대가 꿀빨러 낮징한다는 소식을 입수
꼬장은 제때 피워야 제맛
다시 뼈의땅으로 귀환!
용 잡몹도 잡아주고~
??뭔가 많이 누워있군요
저는 몸을 비벼대는사이 1공 주력분들이 어느새 저만큼 깎아놨네요!
어딜 감히!
찡긋띠 여러분 반가워요
자가수복을 하기 시작하는구요
어딜!
C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t!!!!!!
캬캬캬캬
잠시 쉬었다가 크라켄으로....갑니닷!!
젤나가 맙소사... 함대전이라도 하러 가나요?
엥? 배 신나게 터트리기~
으음... 용을 포기한 서대가 크라켄을 잡고 있었군요...
그럼 리셋하면 그만 아닌가요? 뀨?
이지스함도 부셔버리기~
허걱스 분홍 물결이 이쁘군요
석양이 진다....
동대륙 전력의 총본산입니다. 서대는 이미 코빼기도 안보이는군여...크크
방포하랏
흐흐 잡힙니닷
크라켄도오오오오오오오오옹
C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t!!!!!!!!!!!!
저는 죽어서 촉수를 못먹었다고 합니다...그래도 다른분이 드셨으니 이득!
이렇게 해서 11월 19일 붉은 용과 크라켄은 동대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됩니다.
1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한 이번 레이드는 정말 어떤 게임보다 재밌었습니다.
하하 또 한번 앜창이 되는것 같습니다.
레이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디코같은걸로 들으면서
하는 레이드는 처음이여서 더더욱 재밌었네요
마지막으로 곤서버 동대륙 화이팅!
너구리 원정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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