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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문어의 탐험일지#1 : 뼈의 땅
2016-12-08 11:54 조회 9512 문어 @크라켄 55레벨 파괴의 현 하리하란이 글은 스압이 엄청납니다. + 사람에 따라 노잼일수도 있습니다.
이미 다 알고있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다시 한번 끌어올려서
'이런 컨텐츠도 있다!' 라는걸 알리기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아 물론
나만 당할순 없지!
의 목적은 1도 없습니다!
오늘도 사슬비늘을 주워먹으러 뼈땅에 와따
용 꾸밈옷을 만들어서 리뷰를 쓰려고 모으고는 있는데 암걸릴것 같다. 용꾸밈옷 개편좀..
1시간에 한개 나오는 귀한 용 피지
줍고난뒤 문득 생각난게 뼈땅의 명점몹+소소한 탐험 컨텐츠였다.
그래서 준비했다.
니스로크 깨우기!
1. 일단 위 스샷의 위치로 가야합니다.
시작할수있는 재료가 여기서 나오기때문에 불편하더라도 이곳에서 시작해야하죠
가면 이 용의 눈이 있는데요
용의 눈이 뭐 이리 작은지는 의문이지만 우리에게는 그런걸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이 용의눈이 가리키는곳으로 가면
용의 눈물 정수
용의 가슴뼈
용의 심장
뭐 이런식의 재료를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료가 있는곳이 지역이름이기도 합니다.
무튼 이 '용의 눈' 을 가지고 이제 이동합니다.
피자 여덟조각에서 일곱조각을 먹으ㅁ..죄송합니다.
용의 눈으로 봐라
와 같은 멋진 자세를 취하는 이 스샷이 바로 용의 잔해(?)를 찾는 용의 눈 사용 모션입니다.
자 아무튼 전 용의 가슴뼈를 얻으러 이곳에 와 있습니다.
좌표도 어떻게 맞아 떨어지는걸 보아 이곳 근처가 분명합니다.
ㅈ...자!
저의 계획대로 용의 심장을 얻었으니
이제 그냥 어중간하게 중간까지 왔으니 그냥 멀리있는 용의 눈물부터 구하러 가는겁니다!
이렇게 산을 타고 가면!
자 - 아
도착했습니다. 용의 눈물 호수입니다.
용의땅에서도 가장 구석에 자리잡은 공터죠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짓을 하지마시고
만약에 하더라도 지도를 참조하여 길을 따라 오시길 바랍니다.
이러려고 산을 탄건가.. 자괴감들고 괴로운 날입니다.
뭐가 중요합니까 제가 여기에서 찾을게 더 중요한겁니다.
용의 눈으로 봐라!
봐라아아아!
...없었어요 좌표가 맞는데 없다구요
그러다 물 속을 바라보니 그리 깊지않은곳에 바닥이 있었습니다.
저 깊고깊은 심해속에서 휘몰아치는 시공의 폭푸ㅇ...아니
소용돌이?
물 위로 올라와서 보니 이상한 건물이 멀리서 보이길래 와 봤습니다.
심지어 하늘에 떠있어요 이거
주변엔 x표지판이 살벌하게 놓여있는 이상한 분위기를 내풍기는 곳 입니다.
오?
참고하세요 여러분
아니 근데 여기까지 와서 50올릴바에 그냥 인양주머니를 만..읍읍!
그 후로
스샷은 없지만
무려 30분정도를 돌아다녔습니다.
지도에 용 가슴뼈라고 표시된 지역에서 빙빙 돌았는데 무언가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육분의에 의지해 다 신경끄고 좌표만 보고 달려봤습니다.
그런데..
이 이상한곳으로 절 인도했습니다.
심지어 좌표상 제가 저 아래로 뛰어내려야 합니다.
와..
여기가 가슴뼈가 나오는 곳 입니다.
근데 왜 여기서..
이제 이 망할..아니
이 아이템을 가지고 아이오나 마을 뒤쪽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면
전방에 서 있는 크고 강력해보이는 에키혼이 바로 뼈의 땅 네임드몬스터인 니스로크입니다.
전 혼자와서 그냥 안쓰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얘도 명점몹이니까 탐험을 좋아하는 변ㅌ..
모험가 유저라면 한번쯤은 시도해보세요!
(소근) 난이도가 이러니 인기도 없어요!
제가 준비한건 여기까지입니다.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굳이 명점 200점 챙기려고 이럴필요가 있을ㄲ..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