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입니다. 영주가 될 거에요. 2탄

제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포기 하지 않아요..

청동산에 있는 우리 조상의 석상을 지나

마리아노플에 있는 쓰레기도 주어가면서

이상한 책을 들고 싸워보고..

저 같은 촌놈을 반겨주며 , 알아 봐주는 분들과 잠시 담화를 해보고

다시 청동산에 돌아와서 고향에 정기를 다시 받아보고요..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물도 조사해보고..

다른 분들의 집에 들어가봐... 구경도 해보고요..

그중..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가 있어 쓰다듬어도 보았습니다..

촌놈이 순환 마차도 타보고.. 정말 기쁘네요!

그리고 이 바쁜 생활 잠시 쉬기 위하여..
부두 등대에 잠시 올라와서 마을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이 잿빛 마을..
사람들이 살지 않을 것 같지만
사람들은 이곳을 고향이라 생각하고 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비록 잿빛만 있는 곳이라도
사람들에겐 행복이고 기적이며 미래입니다..

그들도 꿈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꿈이 있습니다..

이런 잿빛 하늘 같은 아키에이지를 새롭게 바꾸는 것..
새하얗고 반짝이며, 새파랗고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바꾸고 싶어요!

열심히 노력하고 힘내겠습니다!

서버: 누이
이름: 브리리안트

안녕하세요..! 브리리안트입니다!
다들 뉴비콘들에게 당해서.. 아키에이지를 접었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저는 한번도 푹찍을 당해본 적이 없답니다!

다들 만나시면 인사를 해주시고 , '미래의 영주님' , '영주 후보님' 등등 이렇게 불러주시면서
반겨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노력해서 영주가 되어 새로운 아키에이지를 만들어가는 모습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아이템이나 골드를 지원해주셨던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