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의견을 내야지 방법도 제시 안하고 그냥 마음에 안든다 삐애애애액

당연히 안받아들이죠

논리정연하게 그럴듯한 의견을 제시하면 엑스라지는 받아줍니다

제가 게임하면서 이만큼 의견 잘 받아준 게임 없었습니다

델피나드 유령선 제가 건의해서 만들어진겁니다
이름도 제가 지었어요

그거 하고도 밸런싱이나 추가 관련 소소한 건의같은것도 많이 받아졌습니다

지금 수수료 뗀다고 하는거 당연히 떼가면 모두가 손해입니다

저는 수수료 말고는 사실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해결할만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금 떼가는 대신 회수되는 골드의 일부를 합성료로 돌려서 진입장벽을 낮춰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그리고 그 의견은 받아들여진듯 합니다.

왜 동시에 패치를 안하냐고요?

실제로 얼마나 골드가 회수가 이루어지는지 자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흑키움을 사용하여 탈세하는 거래도 있을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수되는 골드 량을 파악하여야 푸는 골드를 결정할 수 있는겁니다

회수되는 골드보다 더 많은 골드를 풀어버리면 사태는 더 심각해지겠죠

뒤늦게 합성료 다시 올리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평생 먹을 욕 다 먹을겁니다

세금을 떼는건 싫은 상황이지만 실제 수수료는 5%가 오르는것이며

힘들게 개인거래로 외치기를 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경매장을 이용해도 똑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 면에서는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을 위안삼고 있습니다.

현재 아키에이지 골드 인플레이션은 심각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할 지속가능한 방법이 필요한 상황압니다.

그냥 싫다 아무튼 싫다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인플레이션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욕설,비난이 아닌 논리적인 의견을 제시하여야 엑스라지가 받아들입니다.

제목부터 욕 박고 반말로 시작하는 글이 읽어질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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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미고에서 곤의 모래포 라는 단어가 눈에 띄는데

혹시 곤의 모래를 포탄으로 사용하는 핵무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을 호로록 갈아버리는 강력한 대포의 포탄으로 곤의모래가 사용된다면 곤의모래로 회수되는 금화도 늘어날겁니다.

이것도 일종의 지속가능한 골드 회수 모델이라 할 수 있겠죠

물론 곤의모래를 포탄으로 사용하는 개념없는 포가 아니더라도 장비 수리비로 골드 회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엑스라지는 이번 업데이트로 차량,전차의 밸런스를 확실히 해야 할 것이며
전차를 뽑는것은 트롤링이 아닌,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수단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장비 수리비로 지불되는 곤의모래는 지속가능한 골드 회수 컨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공개된 속사포 스펙은 굳이 돈 들여가며,수리비 부담해가며 뽑을 필요가 없는 무기입니다.

폭발 범위가 늘어나 광역 공격력이 늘어난다거나 기타 디버프가 주어진다거나, 추가적인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CC기에 특화된 대포를 추가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엑스라지는 골드 회수에 좋은 기회 날리지말고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