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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숙회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해 #2 : 벚 꽃 축 제
2021-04-12 10:01 조회 19109 숙회 @누이 계승자 38레벨 이단 심문관 하리하란이 글은 많은 스샷과 재미없는 드립의 난무로 보는사람의 입에서 노잼 이라는 말이 나오게 합니다.
아님말구요
따스한 어느 봄날 을엉도
청년회장 자리를 떠난 숙회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있었다.
Q . 으르렁 x3 은 매 주 올려보도록 하겠다 하지 않았나?
A , 힝잉; 활동이 없는데 어떻게 글을 써요!
그래도 지난 활동들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써보자면....
사령관도 해봤습니다!
후훗 저는 세력을 이끄는 영★웅 !!!
두근두근 신나는 공성 선포!
히히 기다려라 대륙 뇨속들!
공포의 해적이 간다!!
(이후 혼자 참여한 공성전에서 뒤지게 맞았다.)
Q . 만들거냐?
A . 일단 비비고는 있습니다.
어..언젠간 기회가 된다면
이프는 사서 착용하세요 시리즈...를....
아잇 그냥 만들면 대충 리뷰하는걸로 하죠 뭘 만드는 과정을 하나 하나 보고하고있어
이프 룩딸일지!! 먼~~~~~~~~~~~~~~~~~~~~~~~~~~~~~~~미래에 출시됩니다!
이렇게 없는 인원들끼리 모여서 영차영차 지맘대로 아키라이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혼자 이것저것 찝적거리면서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화녕이라구!
단 재미 보장 못함
아 아무튼 못함
그래도 글보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주 가끔씩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럴때마다 정말로 행복합니다 헿
그리고 요즘은 해적 인원도 늘어나서 같이 이것저것 하는 재미도 있고 여러모로 활동적이라구요!
숙회!! 친구!! 많다!!
그래도 뭔가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해적 영웅일지를 너무 갑작스럽게 끝내버리고 잠수타버려서 죄송하기도 하고
뭐 어차피 시간남을때마다 하는게 스샷에다가 숙련도 낭비하기 뿐에다가 아키를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했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불시에 짜잔 하고 등장하는 일상 스샷 뻘글로 계속 찾아뵈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로다가 앞으로도 많이 봐주세요
제발
응?
꽃잎?
잠깐 생각을 하고 결정했습니다.
첫번째 해적의 일상 일지
벚 꽃 축 제
당장 달려갑니다.
아무도 날 막을수 없어
사실 축제에는 관심도 없지만!
이런거 아니고서야 어떻게 일상일지를 쓰냐구!
헤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축제 포탈이 보인..!!!
다..?
으!
국가 출시 안할거면 빛해 포탈 그대로 유지하고
으섬에도 포탈존좀 챙겨줘요!!!
어쩔수 없이 빛해로 간다!
이것은 축제 포탈 입니다.
축제가 열린 지역으로 이동시켜주는 녀석이죠
하지만 늘상 입고 있는 꾸밈옷 차림으로 가기에는 뭔가 아쉬우니까안~
오늘은 코디좀 하고 가보자구요~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더!
이 망할 마스크
빨리 벗어던지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축제는 더더욱 조심하시는거 잊지마세요!
그럼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비-파 항구
개인적으로 전 노래의 땅에 살고싶습니다.
처음 아키를 제대로 시작한 카페르나움 서버때 아주 잠깐 살게된 노래의 땅은
하리하란 캐릭이라면 하슬라와 노래의 땅에서 살아야 한다!! 라는 강한 무언가를 제 마음속에 때려박았습니다.
근데 땅값이 비싸서 그만...
아무튼..!!
이번 벚꽃축제는 노래의땅 비파항구에서 소소하게 열리는 축제입니다.
기왕 지역 축제를 여는거 조금 더 규모를 크게 열어도 될텐데 왜 이렇게 아쉽게 열었을까?
하는 의문이 있지만
그렇게 된다면 이곳저곳에 또 뭔가를 그럴싸하게 설치하고 퀘스트 동선도 길어질수도 있고 등등등
그냥 작게 하는걸로 만족하자구요! 쉿!
그런데....
이곳....
너무 대놓고 5명 이상이 모여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런거 못참지!
당장 해산!!!!
......
오늘도 1찐따 적립
...그....원래 비파 축제는 술이나 마시면서 노는거에요
그래도 착한 어른이는 술마시고 저렇게 바로 드러눕지 않기에요
아무튼 이런 여유를 부라다가 문득
이번에 팔로스 결정으로 새로 산 옷도 있겠다
사진이나 거하게 찍고 놀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짜잔!
(내가 왜 저걸 루루상점에서 팔때 안사서 팔로스 결정 주고 사게됬을까 쥐에에엔장)
여름에 입는 옷이지만..
따스한 봄날에도 저런 하늘하늘한 옷 입을수도 있죠!
예!?
뭐!
술만 먹자더니 갑자기 드러눕고선 노려보는 눈나
마법사님 팔이 모자를 뚫었습니다.
크으으으으으
사진 잘나왔네!!
이런 예쁜연출!
노래의 땅! 바로 여기! 지금 당장!
당신도 사진자까처럼 찍을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스럽거나 커여운 캐릭터들
사진으로 많이 남습니다.
특히 이런곳이라면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구요!
뭔가 인☆ 갬성 사진
하지만 사실 이 축제에서 찍을 사진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이거!!!!!
이런 느낌으로다가 스샷을 찍고싶었습니다!
코디까지 똑같이 따라할순 없지만은
그래도 나도 찍어본다!
짠!
왜 구르미까지 같이 안찍었냐구요...??
제껀 2인승 대형 구르미이기 때문이에오....
이런 사진 찍을줄 알았으면 그냥 1인 톱니구르미 유지했지 나두...
힝
아무튼 벚꽃축제 남은기간동안 즐기시면서 사진 많이 남기시고
저는 이만 다음 뻘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요
그럼 뾲!
번외1 (솔로)
님 솔로? ㅋㅋㅋ
아니 이님 말고
님 솔로? ㅋㅋㅋㅋ
사실 이 축제에서 나만 솔로더라
아 멀바 ㅡㅡ
뒤에 닌 또 멀바 ㅡㅡ
번외2 (구르미 사진 찍기 힘들었다)
별로임
별로임!!
경로이탈
어어 위에
번외3 (그거 알고 계십니까)
사실 이 축제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게 자리잡고 있는 이 우물...
여러분은 이 축제에 방문하셔서 이 우물에 가까이 화면을 해보신적이 있으십니까?
물론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보이지 않는곳에 숨겨놓는 이스터에그같은것이 우연히 발견되곤 하죠
아무도 모르는 이 수상한 우물에 가까이 서서 화면을 가까이 하면...
(사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만 이걸 찾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