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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들으면서 열랩하면서 이 마을 저 마을 기웃거리던 내 인생 최초이자 마지막 MMORPG. 아키에이지.
델섭, 하제섭..즐겁고도 분한 추억들.
누이안으로 시작해서 하리하란으로 넘어가가도 했고..

두근거리던 무역과 등짐 운반, 자유도.. 밭으로로 산맥을 타고 넘었던 긴 여정.
UCS로 집안을 꾸며보기도 했고
벛나무와 단풍나무로 숲을 이뤄 보기도 했던.

40대의 거의 전부를 함께 했던
너를 이제 떠나 보낸다.
근데 10만골 어디에 써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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