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타 때 만난 녀석입니다.

대포 한 발 쏘니까 무섭게 달려드는데, 긴 모래톱 크라켄이라 그런건지 팔이 짧더군요.
범위 공격이 안 닿았어...ㅋㅋㅋㅋㅋ

그리고,

보다시피 오픈베타 때 서대륙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던 중에

.......???????

이, 이게 무슨 일이야!!!!!
작살정이 작살 꽂다가 뒤집히는건 봤지만, 모험선이 뒤집힐 거란 생각은 들지 않았어...

나머지는 그냥, 항해하는 와중에 찍은 사진들입니당

낮은 성능의 노트북으로 이런 풍경을 즐길 줄은 몰랐는데...
물론 이 정도 품질만으로 감동할 정도의 데스크탑이 제 노트북 옆에 있어서나 가능한 일이지만요.

히히힛, 목적없이 생각나는 대로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내 컴퓨터 용량을 차지하는 스샷들은 영원히 보관될테지!

뭐, 제가 즐긴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요.

생각해보면 난 바다로 나가야 할 것 같아......

근데 난 수영을 못 하잖아?

난 안 될꺼야, 아마.

결국엔 목적을 잃고 스샷만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