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조금은 실망한 소설 응모 결과.
구성이 엉망이었단건 인정하지만, 아차상도 못받을만큼 구리다 생각진 않았는데.

날 탓하자, 날 탓해.
다른 원인이 있던건 아니었을거야.
소설 응모 태그가 떨어졌든 뭐든, 문의 결과는 심사에 포함한다 했었고.
내가 못한거야.

좋은 수련이 된것 같다.
글자수 1500자 내로 써야한다니... 이 얼마나 극단적인 주제란 말인가.
심지어 도입부는 정해져 있는데다가 디테일도 다 부여가 되어 있어서 탈출도 불가능한 수준.
디테일에서 탈출하려면 구성이 커져야 하는데, 이러면 2000자 내로 처리 불가.

일단 도전해보았고, 3천자, 도입부를 제외하면 약 2600자로 끝나긴 했지만.
의도했던만큼 잘 나오지 않았기에 슬프다. 아직 내공이 부족하다. 더욱 수련할 필요가 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363212

아키 팬픽, 계속 쓸까?
요 두달간 아키가 너무 재밌다.

... 엎어버린 내용들이라 다시 쓸 엄두가 잘 안난다.
아무리 퇴고가 없었다곤 해도, 이전에 썼던게 호응도 썩 좋지 않았던것 같고.

퀘스트에게 루키우스의 기록 네타를 강력하게 당하게 되어버리는 하리하랄라야의 폐허.
분노를 담아 폐허 꼭대기 정복.

정원의 프레위즈

마을 만들기는 순조롭다. 새벽에 알바 가면 마을 기록을 슬슬 남겨야 할것 같다.
이전 기록도 일부 스샷이 있으니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머플러 부분 수정.

원정대 홍보 이벤트 기획중.
전민희님의 아키에이지 소설 "11월 밤의 이야기"의 설정을 기반으로,
11월 30일을 준비하려고 한다.

음... 어떻게 해야 흥미진진한 원정대원 모집이 되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