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잘되던게 패치 한번하고나면 한동안 속썩인단말이지요.
시키는대로 했는데 잘 안되네요.
됐다 안됐다그러고

이 놈의 그래픽 . 시커먼 인형 해결하니 바닥이 페이트 됐네. 아 짜증.
그래픽드라이브업데이트도 했고 뭘 또 바꿔야 되나.

오늘의 정원 실험.
주제는 창포. 창포는 포인트로 심어야지 메인으로 심는건 별로네요.
오늘 양들 별식은 수레국화와 딸기입니다.
창포, 연꽃은 잘 어울리지만 묶음 보단 하나씩 심는게 예쁘겠어요.

오늘의 농장일기.
소나무는 너무 돈 많이 들어서 싼걸로 순위권들어보자라는 욕심으로 젤 싼 해바라기 재배.
농장주화 180개 모으면 토끼풀 호박침대주는거 아나요? 초록색 호박침대예요
결과... 순위권은 무슨.
다음에 또 도전하겠습니다.

개량형허수아비.
철제 허수아비네요.

저는 이른바 극초식인데요 별 불만없이 잘 살고 있어요.
적대측이 죽여도 별로 화도 안나고 털려도 그러려니해요. 빨간색은 그냥 선공몹이려니하거든요.
욕심도 야망도 없다보니 돈 떨어져야 무역하는 가난뱅이지만 제 플레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지 연챗에 보면 초식이라고 비아냥거리면서 싸우는 게 많이 보여서 약간 불만.
초식이 뭐가 어떄서.

오늘의 농장일기.
과일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를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요.
선명한 오렌지도 좋지만  조랑조랑 달린 연주황색의 살구도 예쁩니다.
오렌지는 바로바로 수확하지만 살구는 열리는 속도도 느리고, 별로 쓰이는데도 없어서 며칠 그냥 놔두곤 해요.

백합화단도 조합에 따라 예쁘게 꾸밀수 있다는 가능성 발견.
센스 좋은 사람은 상당히 고퀄 정원으로 만들수 있겠어요,
문제는 내 발센스...

백합에 초록색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화사하지가 않아요.
꽃술부분을 노란색이나 다른색으로 하면 나았으려나.
화단용 꽃으로 영 별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