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관 인던 관련 안내글이 버젓이 열린게시판에 공략태그 걸린 채로 올려져 있는데

세부 공략도 아니고 제한 장점 물어보시는 분만 10명 이상 본 것 같아요...

당시 쓰레기같은 추천 이벤트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열람을 못하셨다는 건 알지만

아키유저인 이상 검색의 생활화는 필수!!

2. 밤돌대가 사용하는 '악몽의 시간'기술은 망각의 작살포에 있는 특수기술(기본설정 상태에선 단축키 T)로 시전을 저지할 수 있어요.

단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진 않지만 여러 명이 함께 해당 기술을 사용해 주셔야합니다.(네댓명 정도만 겹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평화밤징에서 작살포를 수십 명이 들고 있는데 기술을 저혼자 쓰는 건 좀 아니잖아요..ㅠ.ㅜ..

신규, 복귀 유저 분들은 작살포 사용법 재숙지 부탁드려요~

아키에이지의 예술을 비롯한 생활 콘텐츠가 버림받은 이유

혹은 아키에이지만의 자랑거리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

14년 전에 출시된 온라인 게임의 발톱의 때에도 못미치는 개별 콘텐츠의 깊이 때문이다.

심지어 마비노기의 연주 시스템을 비롯 커뮤니티 관련 콘텐츠는 내가 플레이하던 십여 년 전보다도 훨씬 진보한 상태임을 알 수 있음에도

아키에이지는 출시 당시 차별화되어있던 소수의 콘텐츠를 제외하곤

해당 분야에서 대체 뭐가 나아졌는가.

콘텐츠가 풍부한 게임의 유저는 할 게 없다며 점프만 할 리가 없고

마을 광장에 모닥불 하나, 음유시인 한 명 없을 리가 없다.

이젠 제발 아키를 소개하며 '할 게 많은 게임'이라고 자위짓거리 그만 하고

하나라도 아키만의 색을 부여하려 노력했으면 좋겠다.

※ 그림 대화 기능 넘나 탐나는 것...심지어 내가 접은 직후에 도입된 시스템이라니 ~~

https://youtu.be/L0R_r8J4zrw

BGM 감상실-루 라바다(마비노기 영웅전)

혹자 曰 "켈트 신화는 이 BGM하나로 요약된다"

신의 경지에 오른 자와의 전투를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느낌으로 잘 표현한 BGM

https://www.youtube.com/watch?v=V-M5J47WSHo

BGM 감상실-골렘 아글란(마비노기 영웅전)

소위 '리즈 시절'의 마영전을 플레이 해본 사람이라면 절대 다수가 인정하는 BGM 중 하나로

당시 공개된 비극적인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맞물려서 큰 시너지를 불러일으킨 BGM

지금도 아키 플레이가 지루할때 종종 즐겨 듣는 BGM 중 하나예요.

https://youtu.be/gEwEsoogjdg

실컷 팔아처먹어놓고 텍스처 수정해서 정나미 다 떨어지게 만든 옷들이

이번 판매종료하는 꾸밈옷에 다 들어가있네

수정 지시한 사기꾼도 꾸밈옷과 함께 엑스엘에서 내보냈으면 ^^

누이안은 편안해보이던데 하리하란은 왜이리 자세가 불안한가요

애 겁먹어서 눕지도 못하는 것 좀 봐

대체 간담회가서 유저들에게 뭘 들은 건지도 모르겠고

아직 양심이란 게 남아있는지조차 모르겠고

그냥...모르겠다 이 게임은

할 게임이 암만 없다 해도 이건 아닌 것 같아.

https://www.youtube.com/watch?v=r3WkqGfbxrU

난 이 커플 찬성일세

쟁유저들 기본 장비가 미사곤 풀작이 되는 날이 와서야 정신을 차리실 듯 싶으니

원하는 대로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