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 싫으면 떠나라 논리 펼치는 분들께]

반박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오히려 현명한 소비자에 속하죠.

정신 못차리는 게임사에겐 가장 큰 복수(?)이기도 하고요 ㅎㅎ

온라인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은

접은 뒤의 관점에서 유저들을 안쓰럽게 지켜 본 적이 있으리라고 봐요.

소유권도 인정되기 힘든 데이터와 추억 때문에

애증이 뒤섞여서 놓아주질 못하고 있는, 어찌보면 참 슬픈 광경이죠.


아키에이지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는 게임을 내놨어요.

인력이나 자금으로 커버할 수 없는, 그런 과분한 게임을 내놨기에

이미 상당부분은 애증이 남아 놓아주질 못하는 유저들로 유지가 되고 있고요.


하지만 기왕 떠나지 못하고 남았다면

그 애증을 해당 게임을 영영 불구로 만드느냐에 일조를 하기보단

어떻게든 운영진과 티격태격하면서 끌고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뉴비 분들을 위한 상황 설명입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425827?page=2&uuidCharacterName=&sortType=NEW&tagOffset=0&firstPage=false&myArticle=false&multiTagSearch=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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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나드때 출현했던 전설의 이모티콘이 또...

어지간히 그리웠나 봐?

우리도 벼르고 있었어^^

공간은 절약되서 좋은데 인테리어하기엔 영 애매한 관짝...ㅋㅋㅋ

문제를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직접적인 제거가 이루어지는 것이

추가적인 문제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에

부가적인 부분보다 우선적으로 수정을 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더욱 많은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지 못하여

오히려 불편을 느끼신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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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10번째 문의에 겨우 apple이란 단어가 등장했구나

11번째 넣었으니까 더 알찬 답변 기대할게:hearts:

벚꽃벚꽃

난 분명 황야나무를 갖다줬는데 넌 뭘 태우는 거니...

캐릭터 수정과 관련해서 전 위 게임사와 달리 최소한의 상식조차 없는 운영을 비판하는 건데

그것에 대한 답변은 일절 없으시네요.

유저들의 수많은 오해와 질문에 대해서 해명하는 통로는

간담회 하나로 당신들이 한정해놓고선

간담회 후에도 남아서 귀를 기울였다는 둥 생색은 뭐하러 내시고

무슨 소통을 바라시나요 ㅎㅎ


귀사는 운영방침부터 수정하셔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