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서버 4성 연쇄 함락 사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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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em|Requiem(크라켄)]]의 반(反)스틸 운동이 실패로 돌아가고 [[크라켄 서버]]는 거의 반 년 이상 [[Steel Empire]]가 독식하고 있었다. [[Requiem(크라켄)|Requiem]]의 반(反)스틸 운동이 실패로 돌아가고 [[크라켄 서버]]는 거의 반 년 이상 [[Steel Empire]]가 독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5년 7월 19일, 통칭 '뫼국'으로 불리는 서버 이전자 세력이 원대륙 전역에 걸친 공성전을 감행, 단 1시간 28분(1시간 26분이라는 시각도 있다)의 맹렬한 공격 끝에 [[Steel Empire]]가 점령한 영지 4곳을 모두 함락시키는데 성공하는 대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나 2015년 7월 19일, '뫼비우스(Moebius)국'이라고 불리는 에안나로부터의 서버 이전자 세력(제보: 리바이@진)과 누이아 연합이 공동으로 세력을 이루어 원대륙 전역에 걸친 공성전을 감행, 단 1시간 28분(1시간 26분이라는 시각도 있다)만에 [[Steel Empire]]가 점령한 영지 4곳을 모두 함락시키는데 성공하는 대사건이 일어난다.
아키에이지의 역사를 통틀어 전무한 이 사건은 열린게시판, 다른 서버의 서버게시판, 인벤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Steel Empire]]의 과욕과 판단미스로 인한 사건이었음을 나타내는 정황이 속속들이 밝혀진다. 이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은 열린게시판, 다른 서버의 서버게시판, 인벤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첫 번째로 함락된 [[서녘마리]]에서의 전투 이후, [[Steel Empire]]의 판단미스가 있었음을 나타내는 정황이 진술되어 있다.
직후 [[Steel Empire]]는 멸망대기 세력으로 약화되며, 이탈자가 속출하는 등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또한, [[Steel Empire]]가 스스로도 밝힌 바 있듯 '갑질'을 계속해온 입장이기 때문에 동서대륙의 유저들은 이 사건에 환호하고 있다. 사건직후 [[Steel Empire]]는 멸망대기 세력으로 약화되었으며, 이탈자가 생기는 등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동서대륙의 유저들은 이 사건에 고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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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1. 과정
  먼저 공성측은 방어 입찰을 모조리 무력화하는 것을 통해 수성측에 압박을 가했다. 모든 방어 입찰이 깨지면서 전역 공성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각 영지에 이도 저도 아닌 인원이 투입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한다. 최초의 전투에서 수성측은 세력의 힘을 집중하여 정예로 맞섰으나 국왕의 영지인 [[서녘마리]]에서의 패배가 대국에 영향을 주는 바람에 차례대로 점령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서녘마리]] 외의 지역에서 공성전에 참가한 유저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제대로 된 오더를 받을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었으며, 이 사이에 어떻게 추스릴 틈도 없이 공성측이 밀고 들어왔다고 한다.
  1시간 28분(혹은 1시간 26분)동안 전세는 뒤집어지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추이를 보며 그래도 한 군데 정도는 지켜낼 것으로 예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성이 함락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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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자에 묻혀 가려는 [[Steel Empire]] 이탈자가 있는데, 이에 대한 시선이 상당히 좋지 않다. * [[Steel Empire]]가 누이아 연합에 우호를 강제하고 원대륙 공성전에 올인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 [[Steel Empire]]가 누이아 연합에 우호를 강제하고 원대륙 공성전에 올인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때문에 하리하라 연합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느냐가 추후의 경과를 결정하는 중대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 사건을 주도한 것은 서버 이전자 세력과 누이아 연합의 공동전선이었기 때문에 하리하라 연합이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