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질주들 모여있으면 참 맛깔스러워 보임ㅋㅋㅋㅋㅋㅋㅋ 오렌지색 그라데이션이 참 탐난단 말이야~
어제는 접속한 시간 자체는 길지 않았지만, 랑그레이/모르페우스 레이드에 약탈까지 골고루 해본 날.

6/16~18 자유도/이니/두왕관 무역 & 해상전 스샷들
자유도에 도착한 순간 벌어진 원정대원끼리의 약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어노르드 앞바다에서 유니온, 바이킹님들과 한바탕 벌였던 해상전, 무역선을 뺏기더라도 끝까지 쫓아가서 되찾았던 기억 등등..
어째 할 때마다 전투 무역의 양상이긴 한데, 이트 선장님의 남다른 운전 실력 덕분에 동대들이 코앞까지 쫓아왔는데 섬 가장자리에 무역선 만선이 낑기거나ㅋㅋㅋㅋㅋㅋㅋ 황금혀 항구를 한참 지나친 것도 모자라 산호초 지대에 갇힌다던가... 심장이 쫄깃쫄깃한 순간이 참 많았뜸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신기루섬 열기구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봤을 때의 풍경,
백사장에 젖은 발로 남긴 귀요미 야타의 흔적,
릴리엇 구릉지쪽에서 발견한 엄청 이쁘게 꾸며놓으신 밀짚 텃밭,
지금은 인원이 적어서 시도하기 힘든ㅠㅠ 돌대 레이드할 때의 스샷 등등..

원정대 분들과 함께 쟁 지역/원대륙에서 소수쟁, 어제 자유도에서 모처럼 서대분들끼리 모여서 랑그레이 레이드 겸 동대 분들과 대규모로 싸웠을 때의 스샷들. 사제로는 하도 답이 없어서 예언가로 서포트하는데 훨씬 재밌드랑ㅋㅋㅋ
클베 때 매일 같이 자유도 떼쟁 벌이던 기억이 새록새록'-'

요즘은 원정대 단위로 하루에 한번씩은 무역을 하는 듯+_+
나란히 줄 서서 재료 배분 받고, 다같이 열심히 짐 맹글고, 무역선 만선들 몰고 바다를 가로지르는데 확실히 혼자 봇짐 무역할 때보다 재밌당.
도중에 약탈 성공하면 더욱 꿀맛ㅋㅋㅋㅋ

6월 9일~12일 3일 동안 약 1713금어치의 수정을 지른 결과...
숙련도 51000의 공예 장인임을 믿고 전재산 오링+나중에는 이성을 잃고 빚까지 내가며 해봤는데ㅠㅠ 끝내 아키가 똥을 줬당......
그 비싼 수정을 한번에 열개, 스무개씩 돌려도 수습공 단계서부터 대지 옵션이 많아야 서너개가 뜨는 판이라;; 결국 그동안 전문가 이상으로 올라간 건 열개 남짓, 장인은 딱 2개, 명인 그런거 ㅇ벗음^ㅠ^ 게다가 잘 팔리지도 않아서 하루하루가 유찰 지옥....
아키하면서 이렇게 허망할 때도 없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접는게 답이려낭

구렁텅이 넝쿨 타고 올라가다 지하세계 구경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 채집꾼 칭호도 땄음!!>.<
셀프 추카추카.......ㅠㅠ

날아다니는 김냥순씨 (생후 8일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남이시네요ㅎ_ㅎ